케세이퍼픽항공사가 최근 심각한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으로 초강수 비용절감 방안을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항공화물 비즈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 오는 2009년 1월부터 두대의 B7470400CF를 1년 동안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이 두대의 화물기는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빅토빌(Victorville)에 격납될 예정이다.
케세이항공사는 다른 지역 정기 항공화물 스케줄에 심각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호주, 북미, 유럽 지역에 화물기 스페이스를 빈번하게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케세이퍼시픽은 두대의 화물기 격납처리한데 이어 홍콩국제공항에 건립될 새로운 전용화물터미널 건축을 2년 이후로 연기시켰다. 이 신규 터미널은 오는 2011년 개장할 예정이었다. 이는 항공화물 수요의 축소에 따른 무리한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일 뿐만 아니라 향후 2년 동안 비용지출을 최대한 억제하자는 배경이 더 크다. / 김석융 기자
이 항공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항공화물 비즈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 오는 2009년 1월부터 두대의 B7470400CF를 1년 동안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이 두대의 화물기는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빅토빌(Victorville)에 격납될 예정이다.
케세이항공사는 다른 지역 정기 항공화물 스케줄에 심각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호주, 북미, 유럽 지역에 화물기 스페이스를 빈번하게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케세이퍼시픽은 두대의 화물기 격납처리한데 이어 홍콩국제공항에 건립될 새로운 전용화물터미널 건축을 2년 이후로 연기시켰다. 이 신규 터미널은 오는 2011년 개장할 예정이었다. 이는 항공화물 수요의 축소에 따른 무리한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일 뿐만 아니라 향후 2년 동안 비용지출을 최대한 억제하자는 배경이 더 크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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