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주)(대표 : 이윤재)가 지난 11월 14일 3/4분기 매출액 1,453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년도 누적실적에서는 매출액 4,25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에서는 -1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부터의 급격한 유가상승의 영향이다.
흥아해운 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전년 대비 388억원의 순수 유류원가 인상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감안한다면 영업이익은 금년도 정기선시황에 비추어 볼 때, 매 기간 꾸준한 실적을 실현시켜 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년도 하반기 급격히 인상된 환율의 영향으로 모든 해운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외화환산손실의 천문학적 증가로서 흥아해운은 340억원의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4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흥아해운 측은 외화환산손실은 현금흐름과는 무관한 장부상의 평가금액인 만큼 회사는 금년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현재의 유가수준만 고려한다면 내년 1/4분기 내에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인석 기자
금년도 누적실적에서는 매출액 4,25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에서는 -1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부터의 급격한 유가상승의 영향이다.
흥아해운 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전년 대비 388억원의 순수 유류원가 인상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감안한다면 영업이익은 금년도 정기선시황에 비추어 볼 때, 매 기간 꾸준한 실적을 실현시켜 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년도 하반기 급격히 인상된 환율의 영향으로 모든 해운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외화환산손실의 천문학적 증가로서 흥아해운은 340억원의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4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흥아해운 측은 외화환산손실은 현금흐름과는 무관한 장부상의 평가금액인 만큼 회사는 금년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현재의 유가수준만 고려한다면 내년 1/4분기 내에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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