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장치장 면허 취득…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의 러시아 투치코바(Tuchkovo) 물류단지가 보세장치장 면허를 취득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보세장치장 면허 취득으로 TSR(시베리아 횡단 열차)을 통해 모스크바로 들어오는 내륙 화물을 투치코바 물류단지로 반입해 자체 통관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화물 반입•보관•반출•통관 등 전영역에 걸쳐 저렴한 비용 및 양질의 원스톱 물류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투치코바 물류단지는 범한판토스가 러시아 내륙 물류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 축구장 11배 크기(9 헥타아르)로 개장한 내륙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TSR(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들어오는 화물을 반입•보관하고, 이를 러시아 내륙•CIS지역•중앙아시아•동유럽지역에 보내는 물류허브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루 약 3400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화물을 보관•처리할 수 있다.
이번 보세장치장 면허 기간은 2012년 9월까지이며 보세구역 면적은 2,100여 평방미터, 일시 통관 가능 물동량은 약 320 TEU에 이른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국경통관지인 보스토치니(Vostochny)항,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항에서도 자체 통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투치코바 물류단지의 면허 취득으로 러시아로 들어오는 모든 육•해상 화물에 대한 자체 통관서비스 구축에 성공했다. / 김석융 기자
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의 러시아 투치코바(Tuchkovo) 물류단지가 보세장치장 면허를 취득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보세장치장 면허 취득으로 TSR(시베리아 횡단 열차)을 통해 모스크바로 들어오는 내륙 화물을 투치코바 물류단지로 반입해 자체 통관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화물 반입•보관•반출•통관 등 전영역에 걸쳐 저렴한 비용 및 양질의 원스톱 물류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투치코바 물류단지는 범한판토스가 러시아 내륙 물류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 축구장 11배 크기(9 헥타아르)로 개장한 내륙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TSR(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들어오는 화물을 반입•보관하고, 이를 러시아 내륙•CIS지역•중앙아시아•동유럽지역에 보내는 물류허브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루 약 3400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화물을 보관•처리할 수 있다.
이번 보세장치장 면허 기간은 2012년 9월까지이며 보세구역 면적은 2,100여 평방미터, 일시 통관 가능 물동량은 약 320 TEU에 이른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국경통관지인 보스토치니(Vostochny)항,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항에서도 자체 통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투치코바 물류단지의 면허 취득으로 러시아로 들어오는 모든 육•해상 화물에 대한 자체 통관서비스 구축에 성공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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