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특송기업 TNT의 3/4분기 순이익이 고유가와 최근 금융위기 여파등으로보 전년 동기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월 27일 TNT에 따르면 이 네덜란드계 특송기업은 3분기 동안 1억 1,300만유로(1억 4,24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려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6,700만유로(2억 1,04만달러)보다 무려 30%가 감소한 실적이다.
한편 3분기동안 매출은 1.5% 증가한 26억 9,000만유로(3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순익 감소에 대해 TNT의 피터 베커(Peter Bakker) CEO는 "지난 9월과 10월은 유럽 특송시장 역사 중 최악의 수준이었다"며 "트럭킹 부문은 약간 증간한 반면 항공특송은 사상유례없는 10%의 감소를 경험했는데 이러한 추세는 4/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 김석융 기자
지난 10월 27일 TNT에 따르면 이 네덜란드계 특송기업은 3분기 동안 1억 1,300만유로(1억 4,24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려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6,700만유로(2억 1,04만달러)보다 무려 30%가 감소한 실적이다.
한편 3분기동안 매출은 1.5% 증가한 26억 9,000만유로(3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순익 감소에 대해 TNT의 피터 베커(Peter Bakker) CEO는 "지난 9월과 10월은 유럽 특송시장 역사 중 최악의 수준이었다"며 "트럭킹 부문은 약간 증간한 반면 항공특송은 사상유례없는 10%의 감소를 경험했는데 이러한 추세는 4/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