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2동에 위치한 국내 첫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 문을 활짝 열었다.
STX는 지난 9월 29일 이종철 ㈜STX 부회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문종석 푸른시민연대 대표 등 ㈜STX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의 개관식을 가졌다.
165㎡(50평) 규모에 열람실 1개와 모임방 3개로 꾸며진 이번 도서관은 네팔, 몽골, 러시아, 이란,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지구촌 12개국 1만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동대문구를 포함한 서울 강북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 가족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철 ㈜STX 부회장은 “이번 국내 첫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속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쉼터이자 지지기반으로 조속히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과 다문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지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STX는 지난 9월 29일 이종철 ㈜STX 부회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문종석 푸른시민연대 대표 등 ㈜STX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의 개관식을 가졌다.
165㎡(50평) 규모에 열람실 1개와 모임방 3개로 꾸며진 이번 도서관은 네팔, 몽골, 러시아, 이란,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지구촌 12개국 1만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동대문구를 포함한 서울 강북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 가족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철 ㈜STX 부회장은 “이번 국내 첫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속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쉼터이자 지지기반으로 조속히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과 다문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지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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