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PL 활성화 위한 물류컨설팅 지원 사업 1호로 선정
양사 간 운송, 통관, 하역 등 최적의 물류 합리화 방안 도출
세덱스 지분 100%를 인수하고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한진이 그 다음날인 9월 18일 또 다른 낭보를 전했다.
㈜한진과 LS전선이 정부가 지원하는 ‘3PL활용 유도 컨설팅 지원사업’의 첫 모델로 선정된 것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한진과 LS전선은 물류 합리화를 위해 3PL 업무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며, 물류컨설팅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정 부분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진은 LS전선의 국∙내외 운송, 창고, 통관, 항공, 하역, 선적 등 물류와 관련 모든 업무를 점검하고, LS전선 측에 물류 최적화 방안 보고서를 올 연말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LS전선 김태원 구매부문장(CPO, Chief Purchasing Officer)은 “물류 분야에 대해 제3의 물류전문기업의 컨설팅을 통하여 물류비 절감, 서비스 개선 등 경쟁력 제고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3PL영업담당 신환산 상무는 “한진과 LS전선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정부 3PL 지원사업 1호로 발탁된 만큼 양사가 성공적인 3PL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국내 물류 전문가들도 물류가 ‘제3의 이익원’이라고 불릴 만큼 기업 수익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정부의 물류컨설팅 사업이 국내 3PL시장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진과 LS전선 컨소시엄이 선정된 3PL활용 유도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토해양부(위탁 대행 기관: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가 오는 2012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해 총 100여 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3자물류 시장은 35조원 규모로 지난해 32조 7,000억원에 비해 7%가 늘어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물류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김석융 기자
양사 간 운송, 통관, 하역 등 최적의 물류 합리화 방안 도출
세덱스 지분 100%를 인수하고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한진이 그 다음날인 9월 18일 또 다른 낭보를 전했다.
㈜한진과 LS전선이 정부가 지원하는 ‘3PL활용 유도 컨설팅 지원사업’의 첫 모델로 선정된 것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한진과 LS전선은 물류 합리화를 위해 3PL 업무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며, 물류컨설팅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정 부분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진은 LS전선의 국∙내외 운송, 창고, 통관, 항공, 하역, 선적 등 물류와 관련 모든 업무를 점검하고, LS전선 측에 물류 최적화 방안 보고서를 올 연말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LS전선 김태원 구매부문장(CPO, Chief Purchasing Officer)은 “물류 분야에 대해 제3의 물류전문기업의 컨설팅을 통하여 물류비 절감, 서비스 개선 등 경쟁력 제고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3PL영업담당 신환산 상무는 “한진과 LS전선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정부 3PL 지원사업 1호로 발탁된 만큼 양사가 성공적인 3PL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국내 물류 전문가들도 물류가 ‘제3의 이익원’이라고 불릴 만큼 기업 수익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정부의 물류컨설팅 사업이 국내 3PL시장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진과 LS전선 컨소시엄이 선정된 3PL활용 유도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토해양부(위탁 대행 기관: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가 오는 2012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해 총 100여 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3자물류 시장은 35조원 규모로 지난해 32조 7,000억원에 비해 7%가 늘어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물류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