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일본을 연결하는 대륙-수상 수송 노선에 대해 협약에 조인하고 오는 10월부터 운행키로 했다.
수상로는 800 마일리지에 가까운 거리인 이 노선은 중국의 훈춘시에서 시작,. 먼저 바다를 건너 러시아 항구 자루비노로 이동한다. 다음으로 한국의 속초항을 거쳐 일본의 도시 히가타에 도착하는 루트다.
이로써,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일본 열도로의 화물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늦어도 이틀로 단축될 것으로 보여 화물 운송비에 있어서 큰 절감이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4개국의 기업들은 훈춘에서 개최된 제 4회 무역투자 박람회 기간에 모여 협약에 서명했다. 해당 노선을 통한 운송 운영을 책임지는 기업의 설립은 한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 설립 자금은 300만 달러이다.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투자 비율은 각각 51%, 16%, 17%, 16%이다.
새로운 노선은 중국, 러시아로부터 한국, 일본,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의 천연 자원, 목재, 석유, 곡물의 수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또한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중국과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의 보다 큰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수상로는 800 마일리지에 가까운 거리인 이 노선은 중국의 훈춘시에서 시작,. 먼저 바다를 건너 러시아 항구 자루비노로 이동한다. 다음으로 한국의 속초항을 거쳐 일본의 도시 히가타에 도착하는 루트다.
이로써,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일본 열도로의 화물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늦어도 이틀로 단축될 것으로 보여 화물 운송비에 있어서 큰 절감이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4개국의 기업들은 훈춘에서 개최된 제 4회 무역투자 박람회 기간에 모여 협약에 서명했다. 해당 노선을 통한 운송 운영을 책임지는 기업의 설립은 한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 설립 자금은 300만 달러이다.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투자 비율은 각각 51%, 16%, 17%, 16%이다.
새로운 노선은 중국, 러시아로부터 한국, 일본,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의 천연 자원, 목재, 석유, 곡물의 수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또한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중국과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의 보다 큰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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