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머스크, 유럽/西阿 노선 개편
머스크라인은 스페인의 알제시라스항과 모로코의 탕지에르스항을 지역 환적허브항으로 하는 유럽/서아프리카항로 셔틀 서비스에 대형선 투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새 운항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WAF10노선에 2,500TEU급 선대를 3,400TEU급 4척을 대체하는 계획이다. 이 노선에 투입되는 선박은 Algeciras, Abidjan, Tema, Dakar를 주정요일로 기항한다.
머스크는 유럽/서아프리카 노선의 대형선박 대체투입은 지금부터 올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이 지역의 적체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운]정기선 항로 합리화 지속 추진중
2008년 상반기 정기선 항로는 선박유 가격의 고공행진 가운데 세계적으로 감속이나 감편을 통한 항로 합리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유럽항로에서 합리화가 진행됐다. 이 항로의 경우 물동량 신장세 둔화, 선사간 경쟁 심화 및 연료유가 상승 등에 따라 주요 선사들은 선박의 경제운항 등을 실시했다.
유럽 경제의 호황 및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의 소비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던 유럽행 컨테이너물동량이 최근 약간의 성장 둔화를 보였다.
2007년에 19% 증가했으나 2008년 1~5월의 경우 약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운항수지 측면에서 선박유 가격 상승의 영향이 운항거리가 긴 유럽항로에서 보다 크게 작용함에 따라,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선대를 8척에서 9척으로 증편하는 대신 선박의 경제운항을 실시했고, 뉴월드얼라이언스(NWA)도 일부 감속 항행했다.
또한 머스크라인은 지중해 서비스 AE5를 일시 중지하기도 했다.
[해운]유럽항로 각종 할증료 인상
유럽항로에서의 각종 할증료가 줄줄이 인상됐다.
구주운임동맹(FEFC)는 극동/지중해 및 유럽서안 항로의 유가할증료(BAF)를 지난 9월 1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766달러를 적용할 계획이다.
극동/영국 및 스칸디나비아, 발트해지역은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TEU당 766달러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하는 것과 함께 추가 연료 할증료 13달러를 부과하키고 결정했다.
아울러 구주운임동맹선사들은 통화할증료(CAF)를 현재 17.1% 적용하는 것을 9월부터 17.9%로 인상시켰다.
한편 구주항로는 물량면에서 선사들에게 매력적인 정기항로이지만 항만노조의 파업 등이 빈번해 선사나 화주들을 자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FEFC 관계자는 말했다.
[해운]NOL, 하팍로이드 인수추진
독일 Hapag-Lloyd사 인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등을 완료한 싱가포르 NOL사는 Hapag-Lloyd사의 모기업인 유럽최대의 관광기업 TUI사에 이미 입찰 의향서 등을 제출하여 본격적인 인수절차를 진행시키고 있다.
NOL 사가 Hapag-Lloyd사 인수에 성공하는 경우 NOL사는 덴마크 Maersk사 및 스위스 MSC사에 이은 세계 3위의 초거대 정기선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NOL사의 운항선대는 기존 45만 4,000TEU에 Hapag-Lloyd사의 운항선대 50만6,000 TEU 를 추가하여 96만 TEU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컨테이너 운송은 물론 컨테이너 터미널 및 물류네트워크운영에 있어서 아시아의 최대 물류기업으로 부상 할 전망이다.
머스크라인은 스페인의 알제시라스항과 모로코의 탕지에르스항을 지역 환적허브항으로 하는 유럽/서아프리카항로 셔틀 서비스에 대형선 투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새 운항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WAF10노선에 2,500TEU급 선대를 3,400TEU급 4척을 대체하는 계획이다. 이 노선에 투입되는 선박은 Algeciras, Abidjan, Tema, Dakar를 주정요일로 기항한다.
머스크는 유럽/서아프리카 노선의 대형선박 대체투입은 지금부터 올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이 지역의 적체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운]정기선 항로 합리화 지속 추진중
2008년 상반기 정기선 항로는 선박유 가격의 고공행진 가운데 세계적으로 감속이나 감편을 통한 항로 합리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유럽항로에서 합리화가 진행됐다. 이 항로의 경우 물동량 신장세 둔화, 선사간 경쟁 심화 및 연료유가 상승 등에 따라 주요 선사들은 선박의 경제운항 등을 실시했다.
유럽 경제의 호황 및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의 소비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던 유럽행 컨테이너물동량이 최근 약간의 성장 둔화를 보였다.
2007년에 19% 증가했으나 2008년 1~5월의 경우 약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운항수지 측면에서 선박유 가격 상승의 영향이 운항거리가 긴 유럽항로에서 보다 크게 작용함에 따라,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선대를 8척에서 9척으로 증편하는 대신 선박의 경제운항을 실시했고, 뉴월드얼라이언스(NWA)도 일부 감속 항행했다.
또한 머스크라인은 지중해 서비스 AE5를 일시 중지하기도 했다.
[해운]유럽항로 각종 할증료 인상
유럽항로에서의 각종 할증료가 줄줄이 인상됐다.
구주운임동맹(FEFC)는 극동/지중해 및 유럽서안 항로의 유가할증료(BAF)를 지난 9월 1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766달러를 적용할 계획이다.
극동/영국 및 스칸디나비아, 발트해지역은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TEU당 766달러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하는 것과 함께 추가 연료 할증료 13달러를 부과하키고 결정했다.
아울러 구주운임동맹선사들은 통화할증료(CAF)를 현재 17.1% 적용하는 것을 9월부터 17.9%로 인상시켰다.
한편 구주항로는 물량면에서 선사들에게 매력적인 정기항로이지만 항만노조의 파업 등이 빈번해 선사나 화주들을 자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FEFC 관계자는 말했다.
[해운]NOL, 하팍로이드 인수추진
독일 Hapag-Lloyd사 인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등을 완료한 싱가포르 NOL사는 Hapag-Lloyd사의 모기업인 유럽최대의 관광기업 TUI사에 이미 입찰 의향서 등을 제출하여 본격적인 인수절차를 진행시키고 있다.
NOL 사가 Hapag-Lloyd사 인수에 성공하는 경우 NOL사는 덴마크 Maersk사 및 스위스 MSC사에 이은 세계 3위의 초거대 정기선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NOL사의 운항선대는 기존 45만 4,000TEU에 Hapag-Lloyd사의 운항선대 50만6,000 TEU 를 추가하여 96만 TEU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컨테이너 운송은 물론 컨테이너 터미널 및 물류네트워크운영에 있어서 아시아의 최대 물류기업으로 부상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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