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극동/북미항로 피크시즌 물동량 비관적
극동아시아와 북미간 항로에서 현저한 물동량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오 7월 한달동안 롱비치항에서 처리한 인바운드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 2007년보다 18% 이상 하락한 27만 2,350TEU를 기록했다. 작년동기에는 33만TEU이상을 처리한 바 있다.
롱비치항에서 지난 1월부터 7월간 인바운드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은 총 186만TEU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213만TEU에 비해 둔화된 수치다.
우려될 점은 앞으로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선사와 터미널 운영회사들의 전망이다. 롱비치항이 처리하는 태평양항로 화무들의 상당량은 9월 10월 그리고 11월 초순의 피크시즌에 발생된다는 점이서 비관적인 전망이 증폭되고 있다.
[철송]북미 철도 6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 속에서도 북미지역의 철도회사들은 대부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지역에서 철도회사를 운영하는 미국 4개사와 캐나다 2개사는 연료비 지출이 30~70% 이상 증가하는 속에서도 운임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익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자동차와 주택 시장의 침체, 목재 제품의 수요 감소가 눈에 띄지만, 유니언·퍼시픽 (UP)을 비롯하여 미국 3사는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의 4개 철도회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와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대부분 운임인상으로 극복했다.
UP의 영업 이익은 14% 증가했고, 순이익도 17% 이상 급증했다. BNSF의 경우도 영업이익이 4% 증가하고 순이익은 3% 증가했으며 NS의 경우 영업 이익 13% 순이익 10%로 각각 증가했다. CPR의 경우 자동차와 목재제품 수송량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매출액은 2% 증가했다.
[항공] 루프트한자카고, 내달 토론토에 다이렉트 서비스 개시
루프트한자카고가 지난 9월 2일부터 토론토(Toronto)를 다이렉스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루프트한자그룹에 의하면 캐나다의 온타리오주(Lake Ontario)에 화물기인 MD-11F 기종을 투입해 주 2회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 화물기는 90톤가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애틀랜타(Atlanta)와 프랑크푸르트(Frankfurt)를 경유하게 된다.
루프트한자카고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캐나다를 다이렉트로 연결함으로써 항공화물화물 에 대한 오더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발 토론토 도착은 화요일, 토요일에 각각 운행되며 토론토발은 오전시간에 수요일, 일요일에 각각 운행한다.
제미니에어카고 운항 중단
미국계 항공화물 전문캐리어인 제미니에어카고(Gemine Air Cargo)가 지난 8월 12일부터 모든 항공화물기의 운항을 중단했다.
초고유가 등으로 운항적자가 심해졌던 이 항공사는 지난 7월 중순 미 법원에 파산 보호신청을 낸 후 인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챕터 7에 의한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이 항공사의 파산보호신청은 2동안 두번째였다.
제미니에어카고는 아틀라스에어와 함께 항공화물기를 전문적으로 임대하거나 차터하는 양대 항공사로서 우리나라 국적항공사와도 인연이 깊은 회사였으나 이번 파산 신청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극동아시아와 북미간 항로에서 현저한 물동량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오 7월 한달동안 롱비치항에서 처리한 인바운드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 2007년보다 18% 이상 하락한 27만 2,350TEU를 기록했다. 작년동기에는 33만TEU이상을 처리한 바 있다.
롱비치항에서 지난 1월부터 7월간 인바운드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은 총 186만TEU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213만TEU에 비해 둔화된 수치다.
우려될 점은 앞으로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선사와 터미널 운영회사들의 전망이다. 롱비치항이 처리하는 태평양항로 화무들의 상당량은 9월 10월 그리고 11월 초순의 피크시즌에 발생된다는 점이서 비관적인 전망이 증폭되고 있다.
[철송]북미 철도 6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 속에서도 북미지역의 철도회사들은 대부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지역에서 철도회사를 운영하는 미국 4개사와 캐나다 2개사는 연료비 지출이 30~70% 이상 증가하는 속에서도 운임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익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자동차와 주택 시장의 침체, 목재 제품의 수요 감소가 눈에 띄지만, 유니언·퍼시픽 (UP)을 비롯하여 미국 3사는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의 4개 철도회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와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대부분 운임인상으로 극복했다.
UP의 영업 이익은 14% 증가했고, 순이익도 17% 이상 급증했다. BNSF의 경우도 영업이익이 4% 증가하고 순이익은 3% 증가했으며 NS의 경우 영업 이익 13% 순이익 10%로 각각 증가했다. CPR의 경우 자동차와 목재제품 수송량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매출액은 2% 증가했다.
[항공] 루프트한자카고, 내달 토론토에 다이렉트 서비스 개시
루프트한자카고가 지난 9월 2일부터 토론토(Toronto)를 다이렉스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루프트한자그룹에 의하면 캐나다의 온타리오주(Lake Ontario)에 화물기인 MD-11F 기종을 투입해 주 2회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 화물기는 90톤가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애틀랜타(Atlanta)와 프랑크푸르트(Frankfurt)를 경유하게 된다.
루프트한자카고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캐나다를 다이렉트로 연결함으로써 항공화물화물 에 대한 오더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발 토론토 도착은 화요일, 토요일에 각각 운행되며 토론토발은 오전시간에 수요일, 일요일에 각각 운행한다.
제미니에어카고 운항 중단
미국계 항공화물 전문캐리어인 제미니에어카고(Gemine Air Cargo)가 지난 8월 12일부터 모든 항공화물기의 운항을 중단했다.
초고유가 등으로 운항적자가 심해졌던 이 항공사는 지난 7월 중순 미 법원에 파산 보호신청을 낸 후 인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챕터 7에 의한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이 항공사의 파산보호신청은 2동안 두번째였다.
제미니에어카고는 아틀라스에어와 함께 항공화물기를 전문적으로 임대하거나 차터하는 양대 항공사로서 우리나라 국적항공사와도 인연이 깊은 회사였으나 이번 파산 신청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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