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계획 발표
비앤에스로지스틱스(회장 : 방헌식)은 지난 달 22일 창립 6주년을 맞아 LA에서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방헌식 회장은 이번 6주년 기념식에 대해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였다기 보다는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자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하고 새로운 다짐을 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방 회장은 “현재 국내 항공화물 시장은 경제하락의 여파와 해외 시장의 악화 등이 맞물려 힘든 시기에 있다”며 “이럴 때 일 수록 새로운 목표를 세워 성장을 위한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된 향후 계획들은 지난 2006년 세운 'VISION 1010'의 세부 계획으로 보고 있다. 10년 내에 세계 10대 물류기업 진입이라는 목표를 가진 ‘VISION 1010’은 통관, 트럭킹, 창고, 에어&오션 포워딩, 네트워크 확장,시스템 등 모든 물류제반 사항을 차제적인 해결을 통해 진정한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통해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정한 복합운송을 이룩 할 것
그 첫 번째로 5년 내에 미국내에서 10대 트럭킹 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이미 트럭킹 회사는 운송 뿐만 아니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여기에 B&S에서 자체 개발한 IMS시스템은 서비스의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최근에 미국 유명 SCM기업에서 회사를 방문 시스템 시연을 보고 난 후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두 번째로는 항공기 리스를 통한 화물운송이다. 중남미 서비스가 특화되어 있는 B&S는 항공화물 운송에 있어 애로 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 스페이스 확보이다. 물론 중남미 지역 항공사는 여러 업체가 있지만 서비스, 스케줄, 운임 면에서 모두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직접 항공기를 리스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로 화물을 운송 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리스 항공기 운항은 LA 및 마이에미에 HUB 를 두고 MEX-MAO-VCP-SCL-BOG 지역을 운항하는 셔틀형식이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 월 1,000톤의 물량을 운송중에 있지만
중남미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2년이내에는 항공기 리스 사업이 시행되리라고 본다.
세 번째는 선박을 리스하여 파나마 지역을 시작으로 피더 사업에 진출 하는 계획이다. 피더 사업은 400~500teu급 선박을 리스하여 사용 할 계획이다. 선박의 리스 사업은 B&S 태동전부터 구상하여 온 것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조만간 서비스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째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 확장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기본 네트워크 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태로 각 지역의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럽지역 진출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지역은 유럽 지역에 버금가는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와 정책에 대해 준비중이다.
위기를 기회로
현재 계획한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기업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미국에서의 사업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 물량을 처리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꾸준히 공략, 현재 미국,중남미 화주가 점차 늘어 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 결과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사업 방향을 다각화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년에도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위축 될 것으로 보여지는 지금 방 회장의 커다란 그림은 ‘프론티어 정신’을 기반으로 그려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인석 기자
비앤에스로지스틱스(회장 : 방헌식)은 지난 달 22일 창립 6주년을 맞아 LA에서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방헌식 회장은 이번 6주년 기념식에 대해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였다기 보다는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자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하고 새로운 다짐을 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방 회장은 “현재 국내 항공화물 시장은 경제하락의 여파와 해외 시장의 악화 등이 맞물려 힘든 시기에 있다”며 “이럴 때 일 수록 새로운 목표를 세워 성장을 위한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된 향후 계획들은 지난 2006년 세운 'VISION 1010'의 세부 계획으로 보고 있다. 10년 내에 세계 10대 물류기업 진입이라는 목표를 가진 ‘VISION 1010’은 통관, 트럭킹, 창고, 에어&오션 포워딩, 네트워크 확장,시스템 등 모든 물류제반 사항을 차제적인 해결을 통해 진정한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통해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정한 복합운송을 이룩 할 것
그 첫 번째로 5년 내에 미국내에서 10대 트럭킹 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이미 트럭킹 회사는 운송 뿐만 아니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여기에 B&S에서 자체 개발한 IMS시스템은 서비스의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최근에 미국 유명 SCM기업에서 회사를 방문 시스템 시연을 보고 난 후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두 번째로는 항공기 리스를 통한 화물운송이다. 중남미 서비스가 특화되어 있는 B&S는 항공화물 운송에 있어 애로 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 스페이스 확보이다. 물론 중남미 지역 항공사는 여러 업체가 있지만 서비스, 스케줄, 운임 면에서 모두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직접 항공기를 리스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로 화물을 운송 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리스 항공기 운항은 LA 및 마이에미에 HUB 를 두고 MEX-MAO-VCP-SCL-BOG 지역을 운항하는 셔틀형식이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 월 1,000톤의 물량을 운송중에 있지만
중남미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2년이내에는 항공기 리스 사업이 시행되리라고 본다.
세 번째는 선박을 리스하여 파나마 지역을 시작으로 피더 사업에 진출 하는 계획이다. 피더 사업은 400~500teu급 선박을 리스하여 사용 할 계획이다. 선박의 리스 사업은 B&S 태동전부터 구상하여 온 것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조만간 서비스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째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 확장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기본 네트워크 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태로 각 지역의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럽지역 진출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지역은 유럽 지역에 버금가는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와 정책에 대해 준비중이다.
위기를 기회로
현재 계획한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기업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미국에서의 사업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 물량을 처리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꾸준히 공략, 현재 미국,중남미 화주가 점차 늘어 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 결과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사업 방향을 다각화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년에도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위축 될 것으로 보여지는 지금 방 회장의 커다란 그림은 ‘프론티어 정신’을 기반으로 그려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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