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Maersk)가 새로운 유류할증료(Bunker Surcharges : BAF) 산정방식을 극동-유럽, 유럽 역내, 유럽-중동, 동남아 지역에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머스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새로운 BAF산정방식은 선적 및 하역 국가를 기입하고 컨테이너 선형을 선택하면 어떤 항로에서도 유류 비용을 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시스템의 산정형태는 유류소비, 운송시간, 무역량 불균형, 벙커가격 등락에 따라 결정된다.
머스크라인은 이 시스템을 이미 3월부터 일부 항로에 적용해 오다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항로를 제외한 모든 항로에 적용할 방침이다. 제외된 일부항로는 아시아-중동항로,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지역 등인데 이 지역은 내년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머스크라인은 10월 1일부터 극동아시아-유럽 서향에 TEU당 720달러, FEU당 1,440달러를 적용할 방침이고 동향은 TEU당 240달러, FEU당 480달러로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북유럽발 지중해 및 흑해향 항로에 대해서는 TEU당 270유로(392달러), FEU당 540유로를 적용하고 유럽-중동 및 동남아 동서향 항로에서는 TEU당 465달러와 FEU당 930달러를 적용하게 됐다. / 김석융 기자
최근 머스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새로운 BAF산정방식은 선적 및 하역 국가를 기입하고 컨테이너 선형을 선택하면 어떤 항로에서도 유류 비용을 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시스템의 산정형태는 유류소비, 운송시간, 무역량 불균형, 벙커가격 등락에 따라 결정된다.
머스크라인은 이 시스템을 이미 3월부터 일부 항로에 적용해 오다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항로를 제외한 모든 항로에 적용할 방침이다. 제외된 일부항로는 아시아-중동항로,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지역 등인데 이 지역은 내년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머스크라인은 10월 1일부터 극동아시아-유럽 서향에 TEU당 720달러, FEU당 1,440달러를 적용할 방침이고 동향은 TEU당 240달러, FEU당 480달러로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북유럽발 지중해 및 흑해향 항로에 대해서는 TEU당 270유로(392달러), FEU당 540유로를 적용하고 유럽-중동 및 동남아 동서향 항로에서는 TEU당 465달러와 FEU당 930달러를 적용하게 됐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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