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세관(세관장 : 김기순)이 지난 9월 1일부터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해외특급탁송물품 통관을 개시했다.
이는 부산시와 경상남·북도 등 소재 수출·입 업체의 소량·소액 긴급물품을 신속하게 통관해주기 위함이다.
용당세관은 월 평균 2만여 건의 해상특급탁송물품이 통관될 것으로 예상하고 구내 지정장치장에 특송물품 집중장치장을 지정하는 한편 향후 부산 거점의 국제 택배 특송물품 체제가 정착되면 특송물품 통관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용당세관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인천공항세관을 거치지 않고 일본지역에서 반입되는 긴급물품은 여객선을 이용해 다음날에 받을 수 있게 돼 물류흐름의 신속화는 물론이고 부산과 경상남·북도 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당세관은 앞으로도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김석융 기자
이는 부산시와 경상남·북도 등 소재 수출·입 업체의 소량·소액 긴급물품을 신속하게 통관해주기 위함이다.
용당세관은 월 평균 2만여 건의 해상특급탁송물품이 통관될 것으로 예상하고 구내 지정장치장에 특송물품 집중장치장을 지정하는 한편 향후 부산 거점의 국제 택배 특송물품 체제가 정착되면 특송물품 통관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용당세관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인천공항세관을 거치지 않고 일본지역에서 반입되는 긴급물품은 여객선을 이용해 다음날에 받을 수 있게 돼 물류흐름의 신속화는 물론이고 부산과 경상남·북도 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당세관은 앞으로도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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