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부산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이하 감만 터미널)이 부산항에서 가장 생산성이 우수한 터미널로 선정됐다.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전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상반기 생산성 평가’결과 대한통운 감만 터미널이 최우수 터미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터미널로 선정된 대한통운 감만 터미널은 올 상반기 1개 선석에서 40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가장 높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기존의 18열 컨테이너 크레인을 보다 대형인 22열 형으로 교체해 하역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월 30시간 이상 단축했으며, 부두 내 컨테이너 운송에 사용되는 야드트렉터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운행시 소모 시간을 월 60시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40피트 또는 20피트 컨테이너 두 개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는 트윈 스프레더라는 장비를 도입, 매월 3,240개의 컨테이너를 더 처리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이외에도 기존 보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빈 컨테이너 장치방법을 변경해 14% 이상 컨테이너 보관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 한 관계자는 “중국, 일본 등 인접국과의 치열한 선사 유치경쟁에서 부산항의 지리적인 장점과 항만의 현대화, 운영 노하우를 통해 항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인석 기자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전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상반기 생산성 평가’결과 대한통운 감만 터미널이 최우수 터미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터미널로 선정된 대한통운 감만 터미널은 올 상반기 1개 선석에서 40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가장 높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기존의 18열 컨테이너 크레인을 보다 대형인 22열 형으로 교체해 하역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월 30시간 이상 단축했으며, 부두 내 컨테이너 운송에 사용되는 야드트렉터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운행시 소모 시간을 월 60시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40피트 또는 20피트 컨테이너 두 개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는 트윈 스프레더라는 장비를 도입, 매월 3,240개의 컨테이너를 더 처리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이외에도 기존 보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빈 컨테이너 장치방법을 변경해 14% 이상 컨테이너 보관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 한 관계자는 “중국, 일본 등 인접국과의 치열한 선사 유치경쟁에서 부산항의 지리적인 장점과 항만의 현대화, 운영 노하우를 통해 항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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