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대표이사 : 김치웅 사장)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지역에 글로비스러시아법인(현지법인명 : GLOVIS RUS. LLC)을 설립하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지난 9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러시아법인은 2011년 양산 예정인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의 부품조달에서부터 완성차 물류까지 물류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현대자동차 연산 15만대 규모의 생산에 대응하는 조달물류를 위한 통합물류센터(Consolidation Center) 와 완성차 출고전 검사를 위한 VPC (Vehicle Processing Center)를 운영할 계획이다.
러시아법인은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수출차량을 현지 판매딜러들에게까지 운송하는 현지 내륙운송도 담당할 예정이며, 향후 러시아를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 전역을 커버하는 글로비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비스는 이번 러시아법인의 통합물류센터와 VPC 건설 등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차 러시아공장의 양산이 시작되는 오는 2011년부터는 연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 러시아공장 가동이전에는 한국에서 수출하는 차량의 물류네트워크를 혁신하여 기존 수입항인 핀란드의 KOTKA항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항으로 변경할 것이며, 이에 따른 수출차량의 내륙운송비를 120만유로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해 러시아에서의 현대차 판매경쟁력에도 많은 기여를 할 예정이다.
글로비스는 미국 및 유럽, 중국, 인도 등 14개의 현지법인과 7개의 지사, 사무소 등 총 21개의 해외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남미 브라질에도 법인 설립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비스는 금년 3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물류기업으로서 세계 유수의 물류기업과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물류거점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이번에 설립된 러시아법인은 2011년 양산 예정인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의 부품조달에서부터 완성차 물류까지 물류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현대자동차 연산 15만대 규모의 생산에 대응하는 조달물류를 위한 통합물류센터(Consolidation Center) 와 완성차 출고전 검사를 위한 VPC (Vehicle Processing Center)를 운영할 계획이다.
러시아법인은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수출차량을 현지 판매딜러들에게까지 운송하는 현지 내륙운송도 담당할 예정이며, 향후 러시아를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 전역을 커버하는 글로비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비스는 이번 러시아법인의 통합물류센터와 VPC 건설 등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차 러시아공장의 양산이 시작되는 오는 2011년부터는 연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 러시아공장 가동이전에는 한국에서 수출하는 차량의 물류네트워크를 혁신하여 기존 수입항인 핀란드의 KOTKA항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항으로 변경할 것이며, 이에 따른 수출차량의 내륙운송비를 120만유로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해 러시아에서의 현대차 판매경쟁력에도 많은 기여를 할 예정이다.
글로비스는 미국 및 유럽, 중국, 인도 등 14개의 현지법인과 7개의 지사, 사무소 등 총 21개의 해외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남미 브라질에도 법인 설립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비스는 금년 3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물류기업으로서 세계 유수의 물류기업과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물류거점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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