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 매출 첫 10조원 돌파, 조선∙해운∙엔진∙건설 각 계열사 고른 성장세 보여
출범 7년만에 자산기준 재계 순위 12위(공기업 및 비오너 기업 제외)로 올라선 STX그룹이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STX그룹은 지난 8월 17일 상반기 그룹 전계열사(해외법인 포함) 경영실적을 합산한 결과, 매출 13조 2,000억원, 영업이익 9,900억원, 세전이익 9,300억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에 의하면 아커야즈 등의 해외법인을 제외한 국내 계열사 실적은 매출 9조 1천억원, 영업이익 8,800억, 세전이익 8,700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무려 138%나 증가했다.
또한 전년 대비 뛰어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력 사업인 해운,조선,엔진,에너지 각 분야에서 시설 투자, 신규시장 개척, 해외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고른 성장세를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TX그룹 한 관계자는 “조선∙해운 경기 호황을 토대로 각 계열사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만 1조원 대에 이르렀다”며“하반기 경영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와 4대 사업분야에서의 균형성장 추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 25조원, 경상이익 2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출범 7년만에 자산기준 재계 순위 12위(공기업 및 비오너 기업 제외)로 올라선 STX그룹이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STX그룹은 지난 8월 17일 상반기 그룹 전계열사(해외법인 포함) 경영실적을 합산한 결과, 매출 13조 2,000억원, 영업이익 9,900억원, 세전이익 9,300억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에 의하면 아커야즈 등의 해외법인을 제외한 국내 계열사 실적은 매출 9조 1천억원, 영업이익 8,800억, 세전이익 8,700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무려 138%나 증가했다.
또한 전년 대비 뛰어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력 사업인 해운,조선,엔진,에너지 각 분야에서 시설 투자, 신규시장 개척, 해외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고른 성장세를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TX그룹 한 관계자는 “조선∙해운 경기 호황을 토대로 각 계열사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만 1조원 대에 이르렀다”며“하반기 경영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와 4대 사업분야에서의 균형성장 추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 25조원, 경상이익 2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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