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항로 8월 중 운임인상
중남미항로가 성수기를 맞아 소석률 100% 안팎을 기록하면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중남미 항로를 취하는 선사들은 성수기 시즌까지 전체적으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소석률을 채우는 데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6월부터 현재까지 중남미 항로 시황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 항로의 상반기 평가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 다만 물량이 증가한 만큼 선복도 늘어나 물량 증가에 대한 체감이 크게 다가오지 못했다는 것이 해당항로 선사들의 반응이다.
이같은 물량 증가로 8월 중 중남미항로에서 운임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프트한자카고, 브라질 서비스 확대
루프트한자카고가 지난 7월 16일 프랑크푸르트출발 브라질 쿠리치바(Curitiba)도착하는 주2회 보잉 747-400F를 취항했다.
이번 취항은 기존 토요일 운행에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스케줄이 추가된 것이다.
루프트한자카고 한 관계자는 “쿠리치바의 규칙적인 서비스를 차터(Charter)와 함께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며 “동시에 앞으로 남아프리카에서 루프트한자카고의 영역이 강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쿠리치바 화물기 취항은 루프트한자카고와 루프트한자카고 차터(Charter)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토요일 운행의 경우 프랑크푸르트발은 상파울로(Sao Paulo)/비라코포스(Viracopos)를 경유하며 루프트한자카고 차터가 남아프리카 노선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쿠리치바 수요일 노선은 루프트한자카고에 의해 운행된다.
한편 남아프리카시장에서 루프트한자 여객기는 상파울로(SaoPaulo)/과룰류스(Guarulhos), 카라카스(Caracas)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를 운행하고 있다.
브라질, 선박투자 통해 국적선대육성추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지난 7월 23일자(제427호) 지구촌 해양·항만 전망에 의하면 브라질정부는 국가전체해상운임지출에 대한 국적선사의 점유율이 현재 4%에 불과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선박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영석유업체‘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는 국영해운기업인자회사 ‘트란스페트로(Transpetro)’를 통해 대규모선박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22척에 달하는 대규모 유조선건조계획을 확정한‘트란스페트로’사는 최근 이를 위한 입찰절차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절감되는 외국선사에 대한 운임지출은 연간 2억9,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미항로 유가할증료 또 인상
중남미항로에 유가할증료(BAF)가 또 다시 인상된다. 지난 7월 1일동안 TEU당 741달러, 서안 972달러로 인상조정됐음에도 오는 8월 15일부터 동안 912달러, 서안 1,134달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BAF인상이 화주에게 부담이 되겠지만 선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BAF 인상이 선사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도 아니라고 관련 선사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남미 주요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05년 이후 연평균 8.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남미항로가 성수기를 맞아 소석률 100% 안팎을 기록하면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중남미 항로를 취하는 선사들은 성수기 시즌까지 전체적으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소석률을 채우는 데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6월부터 현재까지 중남미 항로 시황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 항로의 상반기 평가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 다만 물량이 증가한 만큼 선복도 늘어나 물량 증가에 대한 체감이 크게 다가오지 못했다는 것이 해당항로 선사들의 반응이다.
이같은 물량 증가로 8월 중 중남미항로에서 운임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프트한자카고, 브라질 서비스 확대
루프트한자카고가 지난 7월 16일 프랑크푸르트출발 브라질 쿠리치바(Curitiba)도착하는 주2회 보잉 747-400F를 취항했다.
이번 취항은 기존 토요일 운행에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스케줄이 추가된 것이다.
루프트한자카고 한 관계자는 “쿠리치바의 규칙적인 서비스를 차터(Charter)와 함께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며 “동시에 앞으로 남아프리카에서 루프트한자카고의 영역이 강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쿠리치바 화물기 취항은 루프트한자카고와 루프트한자카고 차터(Charter)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토요일 운행의 경우 프랑크푸르트발은 상파울로(Sao Paulo)/비라코포스(Viracopos)를 경유하며 루프트한자카고 차터가 남아프리카 노선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쿠리치바 수요일 노선은 루프트한자카고에 의해 운행된다.
한편 남아프리카시장에서 루프트한자 여객기는 상파울로(SaoPaulo)/과룰류스(Guarulhos), 카라카스(Caracas)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를 운행하고 있다.
브라질, 선박투자 통해 국적선대육성추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지난 7월 23일자(제427호) 지구촌 해양·항만 전망에 의하면 브라질정부는 국가전체해상운임지출에 대한 국적선사의 점유율이 현재 4%에 불과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선박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영석유업체‘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는 국영해운기업인자회사 ‘트란스페트로(Transpetro)’를 통해 대규모선박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22척에 달하는 대규모 유조선건조계획을 확정한‘트란스페트로’사는 최근 이를 위한 입찰절차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절감되는 외국선사에 대한 운임지출은 연간 2억9,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미항로 유가할증료 또 인상
중남미항로에 유가할증료(BAF)가 또 다시 인상된다. 지난 7월 1일동안 TEU당 741달러, 서안 972달러로 인상조정됐음에도 오는 8월 15일부터 동안 912달러, 서안 1,134달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BAF인상이 화주에게 부담이 되겠지만 선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BAF 인상이 선사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도 아니라고 관련 선사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남미 주요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05년 이후 연평균 8.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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