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시황 악화가 TSR에 악재
정기선 시황 악화가 TSR서비스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최근에는 아시아/구주 항로 운임이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동유럽 지역에 대한 극동지역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구주 정기선항로 운임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 대한 일본 등의 수출 증가세는 자동차, 기계, 하역장비 등 非컨테이너 화물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TSR서비스의 수송실적은 적어도 2009년 말까지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며, 이는 불투명한 운임체계 및 클레임 창구 부재 등과 함께 상당기간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TSR서비스의 급성장에는 러시아의 근본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노력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 경제 활성화 및 아시아/구주 해운항로 호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발 러시아.중동 화물노선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상반기까지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이스라엘, 우즈벡, 카자흐스탄 등 7개국 주 32회 운수권을 대한항공에 5개국 주 15회, 아시아나항공에 5개국 주 17회로 배분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이스라엘에 여객 주3회, 화물 주1회, 우즈벡에 여객 주3회의 신규노선 개설이 가능하게 됐고 홍콩(여객 1,250석, 화물 200톤), 네판(주1회), 러시아(화물 주1회) 운항의 증편이 가능하게 됐다.
아시나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에 주3회 신규노선 개설과 카자흐스탄 정기편(500석) 운항과 러시아(화물 주4회), 홍콩(여객 1,250석, 화물 254톤) 노선 증편이 예상된다.
운수권 배분으로 최근 항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우즈벡에 양 항공사가 주 8회 취항이 가능해졌다. 또 한국기업의 진출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에 화물노선이 주 5회 늘어 양국간 항공화물수송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작년 해운서 8.5억톤 CO2 배출
국제해사기구(IMO) 는 6월말 개최된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온실가스삭감을 위한 회의에서 2007년 세계국제해운분야에 의해 배출된 이산화탄소(CO2)의 양은 총8.5 억톤에이른 것으로 발표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8차 MEPC본회의에서 IMO공식자료로 최종채택될 예정이다.
이같은 이산화탄소배출량과 관련한 내용은 IMO의 향후환경정책및 국제규정제정의 중요한 근거로 활용 될 예정이다.
GA/NWA, 상호 협력 강화
세계 3대 제휴 선사에 속하는 Grand Alliance(GA)와 New World Alliance(NWA)가‘극동 - 터키/흑해’노선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지난달 10일 합의했다.
이는 이 노선에 대형선 투입을 통해 운항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양 제휴선사 그룹간 노선통합으로 선복교환비용을 제거할 목적이다. 격주로 서비스되었던 GA의 ABX 노선과 NWA의 EBX 노선을 단일 운항체계로 통합하여 주당 5,000 TEU급 8척을 투입할 계획이다. NWA 소속 3개 선사별로 각 1척씩 투입하고, GA는 제휴그룹의 선대 풀을 이용하여 결국 OOCL사 운항 선대 3척 및 MISC사 운항 선대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극동 - 터키/흑해' 노선의 서향항로(W/B)는 2007년에 30%의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하지만, 2008년 1~4월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20%의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MOL사의 한 관계자는 동 노선의 성장에 매우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더욱 더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기선 시황 악화가 TSR서비스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최근에는 아시아/구주 항로 운임이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동유럽 지역에 대한 극동지역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구주 정기선항로 운임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 대한 일본 등의 수출 증가세는 자동차, 기계, 하역장비 등 非컨테이너 화물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TSR서비스의 수송실적은 적어도 2009년 말까지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며, 이는 불투명한 운임체계 및 클레임 창구 부재 등과 함께 상당기간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TSR서비스의 급성장에는 러시아의 근본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노력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 경제 활성화 및 아시아/구주 해운항로 호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발 러시아.중동 화물노선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상반기까지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이스라엘, 우즈벡, 카자흐스탄 등 7개국 주 32회 운수권을 대한항공에 5개국 주 15회, 아시아나항공에 5개국 주 17회로 배분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이스라엘에 여객 주3회, 화물 주1회, 우즈벡에 여객 주3회의 신규노선 개설이 가능하게 됐고 홍콩(여객 1,250석, 화물 200톤), 네판(주1회), 러시아(화물 주1회) 운항의 증편이 가능하게 됐다.
아시나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에 주3회 신규노선 개설과 카자흐스탄 정기편(500석) 운항과 러시아(화물 주4회), 홍콩(여객 1,250석, 화물 254톤) 노선 증편이 예상된다.
운수권 배분으로 최근 항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우즈벡에 양 항공사가 주 8회 취항이 가능해졌다. 또 한국기업의 진출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에 화물노선이 주 5회 늘어 양국간 항공화물수송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작년 해운서 8.5억톤 CO2 배출
국제해사기구(IMO) 는 6월말 개최된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온실가스삭감을 위한 회의에서 2007년 세계국제해운분야에 의해 배출된 이산화탄소(CO2)의 양은 총8.5 억톤에이른 것으로 발표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8차 MEPC본회의에서 IMO공식자료로 최종채택될 예정이다.
이같은 이산화탄소배출량과 관련한 내용은 IMO의 향후환경정책및 국제규정제정의 중요한 근거로 활용 될 예정이다.
GA/NWA, 상호 협력 강화
세계 3대 제휴 선사에 속하는 Grand Alliance(GA)와 New World Alliance(NWA)가‘극동 - 터키/흑해’노선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지난달 10일 합의했다.
이는 이 노선에 대형선 투입을 통해 운항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양 제휴선사 그룹간 노선통합으로 선복교환비용을 제거할 목적이다. 격주로 서비스되었던 GA의 ABX 노선과 NWA의 EBX 노선을 단일 운항체계로 통합하여 주당 5,000 TEU급 8척을 투입할 계획이다. NWA 소속 3개 선사별로 각 1척씩 투입하고, GA는 제휴그룹의 선대 풀을 이용하여 결국 OOCL사 운항 선대 3척 및 MISC사 운항 선대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극동 - 터키/흑해' 노선의 서향항로(W/B)는 2007년에 30%의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하지만, 2008년 1~4월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20%의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MOL사의 한 관계자는 동 노선의 성장에 매우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더욱 더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