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탄자 무기한 노조 파업
독일 루프탄자(Lufthansa)항공의 노조가 최근 무기한 파업(Verdi's strike)에 들어가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루프트탄자가 지난 7월 28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하면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독일 주요 공항의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지상 조업 및 승무원이 포함된 5만 2,000명의 루프트한자 노조는 올초 9.8%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6.7% 인상안을 내놓아 양측 간 대립이 계속돼왔다.
그러나 지난 7월 29일 루프탄자 관계자는 "현재 항공운항은 100% 정시율을 나타내는 등 이번 파업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파업이 지속될 경우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www.lufthansa.com에 바로 소식을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프탄자코리아 측은 이번 파업과 관련 "한국뿐 아니라 국제항공편은 아무런 영향없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FEFC, 할증료 인상
구주운임동행(FEFC)가 8월 한달동안 유류할증료 등 각종 할증료를 인상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유류할증료(BAF)는 TEU당 675달러(LCL 톤당 33.75달러)로 인상했으며, 유가원자재할증료(Low-Sulphur Surcharge)도 TEU당 12달러(LCL 톤당 0.6달러)로 올렸다. 또한 통화할증료(CAF)는 할증요율을 +17.1%으로 적용하게 됐다.
극동발 구주수출항로 침체국면
극동아시아발 북유럽행 수출 컨테이너화물량이 작년 동기에 비해 약세를 보이는 등 그동안 활황세를 보였던 구주수출항로도 고유가 등 악재들로 인해 경기가 예년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선사에 따르면 수출항로 물동량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 둔화세가 다소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어 구주항로 선사와 화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해운전문가들은 구주수출항로의 경우 물량 증가가 예상되면서도 베이징 올림픽 전후의 중국 물량의 변수 및 여름 휴가시즌 등의 요인으로 시황 예측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3분기말은 전통적으로 구주수출항로가 성수기에 들어가는 기간이기 때문에 물량증가를 점치는 전문가들도 있다.
EC, 외항해운 경쟁법 적용 돌입
유럽위원회(EC)는 7월1일자로 외항해운에 경쟁법(독점금지법)을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동지침의 내용은 작년9월에 발표한 원안을기초로2008년 10 월18일 이후 유럽정기항로의 해운동맹이 전면폐지되어, 운항선사간운임, 선복량, 비용 등의 정보교환은 위법사항이 된다.
또한 해운각사는 단체설립을 통한 일반공개정보 이외에 집계가 끝난정보 등 경쟁제한으로 연결되지 않는 정보만을 교환할 수있다.
유럽위원회는 동지침을유럽연합(EU) 관보에 게재했다.
독일 루프탄자(Lufthansa)항공의 노조가 최근 무기한 파업(Verdi's strike)에 들어가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루프트탄자가 지난 7월 28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하면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독일 주요 공항의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지상 조업 및 승무원이 포함된 5만 2,000명의 루프트한자 노조는 올초 9.8%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6.7% 인상안을 내놓아 양측 간 대립이 계속돼왔다.
그러나 지난 7월 29일 루프탄자 관계자는 "현재 항공운항은 100% 정시율을 나타내는 등 이번 파업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파업이 지속될 경우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www.lufthansa.com에 바로 소식을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프탄자코리아 측은 이번 파업과 관련 "한국뿐 아니라 국제항공편은 아무런 영향없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FEFC, 할증료 인상
구주운임동행(FEFC)가 8월 한달동안 유류할증료 등 각종 할증료를 인상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유류할증료(BAF)는 TEU당 675달러(LCL 톤당 33.75달러)로 인상했으며, 유가원자재할증료(Low-Sulphur Surcharge)도 TEU당 12달러(LCL 톤당 0.6달러)로 올렸다. 또한 통화할증료(CAF)는 할증요율을 +17.1%으로 적용하게 됐다.
극동발 구주수출항로 침체국면
극동아시아발 북유럽행 수출 컨테이너화물량이 작년 동기에 비해 약세를 보이는 등 그동안 활황세를 보였던 구주수출항로도 고유가 등 악재들로 인해 경기가 예년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선사에 따르면 수출항로 물동량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 둔화세가 다소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어 구주항로 선사와 화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해운전문가들은 구주수출항로의 경우 물량 증가가 예상되면서도 베이징 올림픽 전후의 중국 물량의 변수 및 여름 휴가시즌 등의 요인으로 시황 예측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3분기말은 전통적으로 구주수출항로가 성수기에 들어가는 기간이기 때문에 물량증가를 점치는 전문가들도 있다.
EC, 외항해운 경쟁법 적용 돌입
유럽위원회(EC)는 7월1일자로 외항해운에 경쟁법(독점금지법)을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동지침의 내용은 작년9월에 발표한 원안을기초로2008년 10 월18일 이후 유럽정기항로의 해운동맹이 전면폐지되어, 운항선사간운임, 선복량, 비용 등의 정보교환은 위법사항이 된다.
또한 해운각사는 단체설립을 통한 일반공개정보 이외에 집계가 끝난정보 등 경쟁제한으로 연결되지 않는 정보만을 교환할 수있다.
유럽위원회는 동지침을유럽연합(EU) 관보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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