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국제공항 개항 후 최대 위기
일본 나고야(名古屋)에 건설돼 개항 4년째인 주부(中部)국제공항이 개항 후 최대위기에 직면했다고 주니치(中日)신문이 지난 7월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원유가 상승으로 인한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의 잇따른 노선폐지 검토와 국제 항공화물 감소, 항공기 이착륙 횟수 감소로 인해 제2활주로 건설 등 공항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5월 주부국제공항에 취급한 국제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줄어든 1만3천t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여름 제2활주로를 개항한 간사이(關西)공항이 14% 증가한 6만4,000톤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보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주부공항 관계자는 "간사이공항의 화물취급이 증가한 것은 심야 항공 화물편에 대한 착륙료 인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착륙료 인하에 부정적이었던 주부공항도 올해 안에 착륙료 인하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요타자동차 등 나고야 지역 120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플라이 센트레어 카고 사업'을 통해 주부공항 이용을 촉진하는 등 공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Pan-Asia,‘일본-남중국-홍콩’항로대형선대체투입
중국 COSCO그룹의 상해범아항운(Shanghai Pan-Asia Shipping)사은 2008년 7월6일부터 '일본-남중국-홍콩‘ 항로에1,118TEU급 2척을 투입하였고 서비스항로도 일부개편하였다. 기존에 725TEU급 2척을 투입했으나 금번 대형선투입에 따라 선복량공급이 54%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취항노선은‘도쿄(수), 요코하마(수.목), 나고야(목.금)
, 홍콩(화.수), 황푸(수), 샤먼(토, 일), 도쿄’로재편되어, 도쿄행 수입항로운항시간을 단축하고 요코하마, 나고야에서 황푸행 수출항로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美-日, 요코하마항 핵물질 불법거래감시 합의
일본은 테러집단에 의한 핵물질불법거래를 방지하기위해 미국이 주요국과 운영하고 있는 핵물질불법거래감시체제를 일본에 도입하기로 합의 했으며, 요코하마항에서 이를 시험운영 할 예정이다.
요코하마항에서의 핵물질불법거래감시체제는 조속히시스템이 구축되어 금년 중에 가동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미 세계 27개국과‘메가포트이니셔티브’로 불리는 핵물질불법거래감시체제운영에 합의했으며, 네덜란드, 싱가포르및 벨기에 등 총9개국이 이미 이 체제를 가동 했다.
일본 톤세제도 관련 개정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7월 11일 각의(閣議) 결정에 따라 톤세제도와 관련하여 개정된 법령들이 7월 17일 시행됨을 발표했다.
톤세제도 도입을 위해 개정된 일본 법령은 해상운송법 및 선원법 등이다.
국토교통성은 톤세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서 교통정책심의회에서 향후 일본 국적선박 및 선원확보 기본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톤세제도 적용은 2009년부터 본격화되며, 내항해운 사업자가 톤세제도 적용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금년 말까지 국적 선박 및 선원 확보에 착수해야 한다.
일본 나고야(名古屋)에 건설돼 개항 4년째인 주부(中部)국제공항이 개항 후 최대위기에 직면했다고 주니치(中日)신문이 지난 7월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원유가 상승으로 인한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의 잇따른 노선폐지 검토와 국제 항공화물 감소, 항공기 이착륙 횟수 감소로 인해 제2활주로 건설 등 공항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5월 주부국제공항에 취급한 국제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줄어든 1만3천t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여름 제2활주로를 개항한 간사이(關西)공항이 14% 증가한 6만4,000톤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보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주부공항 관계자는 "간사이공항의 화물취급이 증가한 것은 심야 항공 화물편에 대한 착륙료 인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착륙료 인하에 부정적이었던 주부공항도 올해 안에 착륙료 인하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요타자동차 등 나고야 지역 120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플라이 센트레어 카고 사업'을 통해 주부공항 이용을 촉진하는 등 공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Pan-Asia,‘일본-남중국-홍콩’항로대형선대체투입
중국 COSCO그룹의 상해범아항운(Shanghai Pan-Asia Shipping)사은 2008년 7월6일부터 '일본-남중국-홍콩‘ 항로에1,118TEU급 2척을 투입하였고 서비스항로도 일부개편하였다. 기존에 725TEU급 2척을 투입했으나 금번 대형선투입에 따라 선복량공급이 54%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취항노선은‘도쿄(수), 요코하마(수.목), 나고야(목.금)
, 홍콩(화.수), 황푸(수), 샤먼(토, 일), 도쿄’로재편되어, 도쿄행 수입항로운항시간을 단축하고 요코하마, 나고야에서 황푸행 수출항로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美-日, 요코하마항 핵물질 불법거래감시 합의
일본은 테러집단에 의한 핵물질불법거래를 방지하기위해 미국이 주요국과 운영하고 있는 핵물질불법거래감시체제를 일본에 도입하기로 합의 했으며, 요코하마항에서 이를 시험운영 할 예정이다.
요코하마항에서의 핵물질불법거래감시체제는 조속히시스템이 구축되어 금년 중에 가동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미 세계 27개국과‘메가포트이니셔티브’로 불리는 핵물질불법거래감시체제운영에 합의했으며, 네덜란드, 싱가포르및 벨기에 등 총9개국이 이미 이 체제를 가동 했다.
일본 톤세제도 관련 개정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7월 11일 각의(閣議) 결정에 따라 톤세제도와 관련하여 개정된 법령들이 7월 17일 시행됨을 발표했다.
톤세제도 도입을 위해 개정된 일본 법령은 해상운송법 및 선원법 등이다.
국토교통성은 톤세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서 교통정책심의회에서 향후 일본 국적선박 및 선원확보 기본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톤세제도 적용은 2009년부터 본격화되며, 내항해운 사업자가 톤세제도 적용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금년 말까지 국적 선박 및 선원 확보에 착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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