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편은 차질없이 운항 중
독일 루프탄자(Lufthansa)항공의 노조가 최근 무기한 파업(Verdi's strike)에 들어가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루프트탄자가 지난 7월 28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하면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독일 주요 공항의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지상 조업 및 승무원이 포함된 5만 2,000명의 루프트한자 노조는 올초 9.8%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6.7% 인상안을 내놓아 양측 간 대립이 계속돼왔다.
그러나 지난 7월 29일 루프탄자 관계자는 "현재 항공운항은 100% 정시율을 나타내는 등 이번 파업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파업이 지속될 경우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www.lufthansa.com에 바로 소식을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프탄자코리아 측은 이번 파업과 관련 "한국뿐 아니라 국제항공편은 아무런 영향없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독일 루프탄자(Lufthansa)항공의 노조가 최근 무기한 파업(Verdi's strike)에 들어가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루프트탄자가 지난 7월 28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하면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독일 주요 공항의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지상 조업 및 승무원이 포함된 5만 2,000명의 루프트한자 노조는 올초 9.8%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6.7% 인상안을 내놓아 양측 간 대립이 계속돼왔다.
그러나 지난 7월 29일 루프탄자 관계자는 "현재 항공운항은 100% 정시율을 나타내는 등 이번 파업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파업이 지속될 경우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www.lufthansa.com에 바로 소식을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프탄자코리아 측은 이번 파업과 관련 "한국뿐 아니라 국제항공편은 아무런 영향없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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