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최근 타이페이를 방문, 대만 최대 민영기업인 포모사 그룹(Formosa Group) 회장인 윌프레드 왕(Mr. Wilfred Wang)과 만나 양사간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STX그룹에 따르면 이번 회동에서 강덕수 회장과 윌프레드 왕 회장은 조선 분야에 국한된 비즈니스 관계를 뛰어넘어 양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광범위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STX그룹은 지난 06년 한국조선소로는 최초로 포모사 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社와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석유화학제품운반선13척, 벌크선 3척 등 총 16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강덕수 회장의 이번 대만 방문을 계기로 포모사 그룹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포모사 그룹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모사 그룹은 07년 매출액 617억달러, 종업원수 95,000여명의 대만 최대 민영기업으로 석유화학, 정유, 에너지자원, 바이오케미칼, 섬유, 전자, 중공업, 자동차, 운송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STX그룹에 따르면 이번 회동에서 강덕수 회장과 윌프레드 왕 회장은 조선 분야에 국한된 비즈니스 관계를 뛰어넘어 양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광범위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STX그룹은 지난 06년 한국조선소로는 최초로 포모사 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社와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석유화학제품운반선13척, 벌크선 3척 등 총 16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강덕수 회장의 이번 대만 방문을 계기로 포모사 그룹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포모사 그룹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모사 그룹은 07년 매출액 617억달러, 종업원수 95,000여명의 대만 최대 민영기업으로 석유화학, 정유, 에너지자원, 바이오케미칼, 섬유, 전자, 중공업, 자동차, 운송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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