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덜란드 항공특송기업인 TNT가 매각설에 휩싸이고 있다.
FedEx가 네널란드 특송기업인 TNT를 매입하기 위한 예비 협상에 들어갔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지난 7월 14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나오자 양측은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 이 예비 협상이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면서 향후 TNT에 대한 입찰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에 따르면 TNT는 오래전부터 인수 매각에 대한 소문에 휩싸여 왔는데 산업 전문가들은 FedEx가 경쟁없이 TNT 사업을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JP 모건의 토마스 R. 와데위츠 연구원은 한 조사 보고서에서 "FedEx가 아무런 경쟁없이 TNT를 매입게끔 UPS에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TNT 매각 협상에 전에 UPS가 이 경쟁에 뛰어들 것이며 이럴 경우 입찰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도가 나오자 TNT의 주식는 거의 20%로 뛰어올랐으며 자본평가금액도 117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급등했다.
한편 TNT는 유럽 내 1위의 특송기업이자 전세계적으로 FedEx, UPS, DHL에 이어 4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특송기업이다. / 김석융 기자
FedEx가 네널란드 특송기업인 TNT를 매입하기 위한 예비 협상에 들어갔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지난 7월 14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나오자 양측은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 이 예비 협상이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면서 향후 TNT에 대한 입찰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에 따르면 TNT는 오래전부터 인수 매각에 대한 소문에 휩싸여 왔는데 산업 전문가들은 FedEx가 경쟁없이 TNT 사업을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JP 모건의 토마스 R. 와데위츠 연구원은 한 조사 보고서에서 "FedEx가 아무런 경쟁없이 TNT를 매입게끔 UPS에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TNT 매각 협상에 전에 UPS가 이 경쟁에 뛰어들 것이며 이럴 경우 입찰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도가 나오자 TNT의 주식는 거의 20%로 뛰어올랐으며 자본평가금액도 117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급등했다.
한편 TNT는 유럽 내 1위의 특송기업이자 전세계적으로 FedEx, UPS, DHL에 이어 4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특송기업이다. /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