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미항로 BAF 인상
한국-중남미 항로에 대한 유류할증료(BAF)가 동 서안 모두 오른다. 인상된지 한달만에 또 오른 것이다.
지난 6월 1일 East Coast는 TEU당 630달러에서 642달러, West Coast는 TEU당 846달러에서 882달러로 인상됐으나 다시 7월부터는 동안이 741달러, 서안은 972달러로 인상됐다.
중남미항로에서 GRI와 PSS 적용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BAF를 통해 만화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운임인상과 관련 당초 7월에 계획됐으나 성공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사실 6월에 성수기 할증료(PSS) 적용을 추진했으나 실질적으로 거의 이행되지 못한 상황이다. 동 서안은 200~300달러 피크시즌할증료를 계획됐지만 이마저도 순조롭지 못한 모양이다.
선사 관계자는 "운임인상을 위해서는 만선상황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달 중 한번 더 운임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CCNI가 걸프익스프레스서비스(GEX)에서 TEU당 100달러의 GRI를 실시했다. 이번 GRI는 알타미라와 베라크루즈에서 산또 또마스 데 까스띠야, 푸에르토 꼬르데즈, 카르타헤나, 푸에르토 까베요, 산 후안, 리오 하이나 등에 선적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브링거즈 쉬핑 세일즈 에어전트 설립 예정
중화항공, 상해항공, 장성항공 등 19개 온-오프라인 외국적 항공사 총판매대리점(GSA)을 갖고 있는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 대표 : 박종필)가 이번에는 해운분야에도 진출할 모양이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 또는 8월 중에 미국 운송캐리어인 브링거코퍼레이션(Bringer Corporation)의 해운부문에 대해 한국 해운대리점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링거코퍼레이션은 이미 지난 2000년부터 PAA에 항공화물에 대한 GSA를 맡겨온 상태였는데 이번에 해운부문까지 PAA에 에이전트쉽을 채결할 예정이다.
브링거가 이번에 한국 해운판매대리점을 오픈하게 된 것은 조만간 부산-사바나-마나우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K-Line과 상호 컨테이너 슬롯차터 형식에 의한 것으로 부산에서 미국 동안의 사바나까지 K-Line 선박에 의해 운송되고 사바나에서 브라질 마나우스까지는 브링거 선박에 의해 운송될 예정이다.
서비스가 본격 개시되면 PAA는 사바나 및 마나우스에 대한 컨테이너 선복 영업을 대행하게 된다.
브라질, 항만개발 스페인식 모델 채택
브라질 항만교통부는 새로운 항만개발정책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장기적인 항만개발 및 2010년까지 1차 컨테이너항만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2007년 현재 2억 4,000만 톤에 불과한 전체 브라질 항만의 화물처리능력을 최대 9억 톤까지 확대하며, 단기적으로 15억 달러를 투자하여 2007년 660만 TEU에 불과했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2010년에는 1,000만 TEU까지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법률체계를 통해 공공항만에 대한 민간기업 참여를 개방했으며, 외국기업의 직접투자를 보장하는 혁신적인 조치를 포함시켰다.
새로운 항만개발정책에는 항만산업 구조 및 관리체계 혁신이 중요한 핵심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항만개발 모델 및 투자제도 도입을 위한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
그 결과 항만 소유 및 관리체계는 국가가 보유하고, 실질적인 운영체계는 임대 및 양도에 의해 민간기업으로 이양하는 스페인식 모델을 채택했다.
브라질 항만개발정책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자국의 국제교역 및 항만물동량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산안토니오항 항운노조 무기한 파업
지난 5월 30일 향후 무기한 파업계획을 결의한 바 있는 산안토니오(San Antonio)항 항운노조는 지난달들어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칠레 최대 수출항인 산안토니오항의 마비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개월전에 진행된 파업으로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경험했던 산안토니오항에서 또다시 장기파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출산업에 대한 심각한 장애요인이 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주력 수출화물구리광선적이 중단됨에 따라 하루에 1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손실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중남미 항로에 대한 유류할증료(BAF)가 동 서안 모두 오른다. 인상된지 한달만에 또 오른 것이다.
지난 6월 1일 East Coast는 TEU당 630달러에서 642달러, West Coast는 TEU당 846달러에서 882달러로 인상됐으나 다시 7월부터는 동안이 741달러, 서안은 972달러로 인상됐다.
중남미항로에서 GRI와 PSS 적용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BAF를 통해 만화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운임인상과 관련 당초 7월에 계획됐으나 성공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사실 6월에 성수기 할증료(PSS) 적용을 추진했으나 실질적으로 거의 이행되지 못한 상황이다. 동 서안은 200~300달러 피크시즌할증료를 계획됐지만 이마저도 순조롭지 못한 모양이다.
선사 관계자는 "운임인상을 위해서는 만선상황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달 중 한번 더 운임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CCNI가 걸프익스프레스서비스(GEX)에서 TEU당 100달러의 GRI를 실시했다. 이번 GRI는 알타미라와 베라크루즈에서 산또 또마스 데 까스띠야, 푸에르토 꼬르데즈, 카르타헤나, 푸에르토 까베요, 산 후안, 리오 하이나 등에 선적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브링거즈 쉬핑 세일즈 에어전트 설립 예정
중화항공, 상해항공, 장성항공 등 19개 온-오프라인 외국적 항공사 총판매대리점(GSA)을 갖고 있는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 대표 : 박종필)가 이번에는 해운분야에도 진출할 모양이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 또는 8월 중에 미국 운송캐리어인 브링거코퍼레이션(Bringer Corporation)의 해운부문에 대해 한국 해운대리점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링거코퍼레이션은 이미 지난 2000년부터 PAA에 항공화물에 대한 GSA를 맡겨온 상태였는데 이번에 해운부문까지 PAA에 에이전트쉽을 채결할 예정이다.
브링거가 이번에 한국 해운판매대리점을 오픈하게 된 것은 조만간 부산-사바나-마나우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K-Line과 상호 컨테이너 슬롯차터 형식에 의한 것으로 부산에서 미국 동안의 사바나까지 K-Line 선박에 의해 운송되고 사바나에서 브라질 마나우스까지는 브링거 선박에 의해 운송될 예정이다.
서비스가 본격 개시되면 PAA는 사바나 및 마나우스에 대한 컨테이너 선복 영업을 대행하게 된다.
브라질, 항만개발 스페인식 모델 채택
브라질 항만교통부는 새로운 항만개발정책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장기적인 항만개발 및 2010년까지 1차 컨테이너항만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2007년 현재 2억 4,000만 톤에 불과한 전체 브라질 항만의 화물처리능력을 최대 9억 톤까지 확대하며, 단기적으로 15억 달러를 투자하여 2007년 660만 TEU에 불과했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2010년에는 1,000만 TEU까지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법률체계를 통해 공공항만에 대한 민간기업 참여를 개방했으며, 외국기업의 직접투자를 보장하는 혁신적인 조치를 포함시켰다.
새로운 항만개발정책에는 항만산업 구조 및 관리체계 혁신이 중요한 핵심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항만개발 모델 및 투자제도 도입을 위한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
그 결과 항만 소유 및 관리체계는 국가가 보유하고, 실질적인 운영체계는 임대 및 양도에 의해 민간기업으로 이양하는 스페인식 모델을 채택했다.
브라질 항만개발정책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자국의 국제교역 및 항만물동량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산안토니오항 항운노조 무기한 파업
지난 5월 30일 향후 무기한 파업계획을 결의한 바 있는 산안토니오(San Antonio)항 항운노조는 지난달들어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칠레 최대 수출항인 산안토니오항의 마비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개월전에 진행된 파업으로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경험했던 산안토니오항에서 또다시 장기파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출산업에 대한 심각한 장애요인이 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주력 수출화물구리광선적이 중단됨에 따라 하루에 1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손실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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