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 물류회사 대표 등을 상대로 부산항의 현황과 이점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29차 ICHCA(세계화물처리협회) 총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5월 2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30개국 100여명의 글로벌 물류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에는 ‘21세기 해운 및 무역의 변화’, 둘째날에는 ‘해운, 항만, 터미널, 육상 수송망의 혁신’, 셋째날에는 ‘항만 IT를 통한 효율성, 안전, 보안' 등을 주
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BPA는 이번 총회에서 부산항의 현황과 북항재개발 사업, 신항 및 배후물류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참가회원들에게 부산항 이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30일에는 ICHCA 회원들과 함께 운영사와 선사, 화주 등 부산항 관계자들을 초청, ‘부산항 교류의 밤’을 마련하고 만찬이 끝난 후에는 제1회 부산항 축제 개막식에도 참여시켜 부산항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ICHCA는 1952년 해상 화물 등 운송관련 안전과 효율 제고를 목적으로 창립된 NGO 단체로, 전 세계 50개국, 1,000여개 항만 물류관련 기관, 터미널 운영사, 항만장비 제조사 등 항만물류 관련 업·단체로 구성돼 있다.
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와 기술자료 등을 수집, 회원들에게 제공하며 국제회의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2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2006년 제28차 총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 있으며 이번 부산 총회를 계기로 한국지부가 설립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항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융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29차 ICHCA(세계화물처리협회) 총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5월 2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30개국 100여명의 글로벌 물류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에는 ‘21세기 해운 및 무역의 변화’, 둘째날에는 ‘해운, 항만, 터미널, 육상 수송망의 혁신’, 셋째날에는 ‘항만 IT를 통한 효율성, 안전, 보안' 등을 주
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BPA는 이번 총회에서 부산항의 현황과 북항재개발 사업, 신항 및 배후물류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참가회원들에게 부산항 이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30일에는 ICHCA 회원들과 함께 운영사와 선사, 화주 등 부산항 관계자들을 초청, ‘부산항 교류의 밤’을 마련하고 만찬이 끝난 후에는 제1회 부산항 축제 개막식에도 참여시켜 부산항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ICHCA는 1952년 해상 화물 등 운송관련 안전과 효율 제고를 목적으로 창립된 NGO 단체로, 전 세계 50개국, 1,000여개 항만 물류관련 기관, 터미널 운영사, 항만장비 제조사 등 항만물류 관련 업·단체로 구성돼 있다.
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와 기술자료 등을 수집, 회원들에게 제공하며 국제회의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2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2006년 제28차 총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 있으며 이번 부산 총회를 계기로 한국지부가 설립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항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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