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 이희범) 국제물류지원단이 '국내외 물류기업의 M&A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지난 4월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물류기업간 M&A는 대기업들이 중소형물류기업을 인수하는 형태로 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CJ GLS와 HTH택배, ▲동부그룹과 훼미리택배, ▲동원그룹과 KT로지스 등이 있다.
국내 물류전문업체간의 M&A는 거의 찾기 힘든 편으로 조사됐다.
또한 외국기업의 국내 물류기업 M&A는 항만하역업, 종합물류업 등에 집중되고 있으며, 작년 연간 총 20건의 M&A를 추진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물류업계는 대형화를 통한 코스트 절감 및 마켓 쉐어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작년의 경우 총 1,291건(834억달러)의 M&A 거래실적을 보여 최근 2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업종 중 해운업(30%)의 M&A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며, 트럭킹업의 M&A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보고서는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 M&A관련 정보제공부터 계약자문까지의 원스톱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제물류 M&A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과 국내 물류업체의 M&A를 통한 대형화·전문화 유도를 위해 비상장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부여 등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아랑 기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물류기업간 M&A는 대기업들이 중소형물류기업을 인수하는 형태로 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CJ GLS와 HTH택배, ▲동부그룹과 훼미리택배, ▲동원그룹과 KT로지스 등이 있다.
국내 물류전문업체간의 M&A는 거의 찾기 힘든 편으로 조사됐다.
또한 외국기업의 국내 물류기업 M&A는 항만하역업, 종합물류업 등에 집중되고 있으며, 작년 연간 총 20건의 M&A를 추진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물류업계는 대형화를 통한 코스트 절감 및 마켓 쉐어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작년의 경우 총 1,291건(834억달러)의 M&A 거래실적을 보여 최근 2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업종 중 해운업(30%)의 M&A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며, 트럭킹업의 M&A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보고서는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 M&A관련 정보제공부터 계약자문까지의 원스톱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제물류 M&A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과 국내 물류업체의 M&A를 통한 대형화·전문화 유도를 위해 비상장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부여 등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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