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모바일 택배서비스 상품도 출시
KG케미칼(회장 : 곽재선)은 지난 3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기존 KG케미칼의 전문기업 이미지에서 진화해 ‘지구사랑?사람사랑’이라는 모토(motto)아래 생명농업, 첨단과학, 에너지, 종합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는 KG케미칼의 달라진 그룹사로서의 위상과 경영이념을 담고 있다.
곽재선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 하모니(Harmony)로 명명된 새 CI는 푸른 하늘과 이 땅의 생명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하늘과 땅이 만나 교감을 이루는 접점인 블루 존(Blue Zone)은 바로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인 KG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라고 새 CI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근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한 KG옐로우캡㈜(구, 옐로우캡)를 비롯 KG엘앤비㈜, KG에너지㈜, KG바텍㈜, KGO㈜, ㈜KG제주, KG상사 등 총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KG케미칼은 그룹명을 ‘KG’로 하기로 하고, 전 계열사를 새로운 CI로 통합하여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이념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동시에 이 땅의 생명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넓혀가기로 했다.
이 날 행사에는 KG 곽재선 회장이 KG옐로우캡 사기를 박상준 KG옐로우캡 신임 대표이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수를 환영하는 인수식이 있었다.
박상준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기존 물류에 최신 IT기술을 접목시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전국 2천여 영업망을 전문 마케팅 서비스 조직으로 육성시켜 단순한 물류기업을 넘어 종합마케팅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KG옐로우캡은 201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KG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투명한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진정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준 KG옐로우캠 신임대표는 저단가 경쟁으로 이전투구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택배요금에 대해서도 곽 회장은 ‘적정 운임을 받고, 서비스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 택배선물은 고객에게 귀한선물인 경우가 많다”며 “택배운임을 조금 더 받는다고 싫어하기보다, 귀한선물인 만큼 안전하게 잘 전달되길 바라는 게 고객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 대표는 “앞으로 택배단가는 B2B/B2C와 C2C를 차별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가격은 올리고, 서비스 질은 높이는 쪽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투자비용이 들더라도 서비스품질을 높여서 제대로 된 단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아울러 택배사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택배사업도 앞으로 시장규모가 커질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그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문제이지, 사업은 유망사업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KG옐로우캡은 KTF와 ‘SHOW-KG옐로우캡 모바일 택배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협정식을 최근 체결했다.
‘SHOW-KG 옐로우캡 모바일 서비스’는 SHOW폰을 통해 택배 기사들이 실시간으로 MMS나 SMS로 주문을 접수하고, 위치 추적과 배송 등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SHOW폰과 무선단말기 간 블루투스(Bluetooth)로 연동되어 바코드스캐닝과 전자서명 정보가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서버로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약 4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중 상용화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F는 택배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과 특화된 단말기를 제공하며, KG옐로우캡은 사내 물류인트라넷 시스템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KTF법인사업본부 조서환 부사장은 “SHOW의 3G서비스를 통해 물류업계 배송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인석 기자
KG케미칼(회장 : 곽재선)은 지난 3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기존 KG케미칼의 전문기업 이미지에서 진화해 ‘지구사랑?사람사랑’이라는 모토(motto)아래 생명농업, 첨단과학, 에너지, 종합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는 KG케미칼의 달라진 그룹사로서의 위상과 경영이념을 담고 있다.
곽재선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 하모니(Harmony)로 명명된 새 CI는 푸른 하늘과 이 땅의 생명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하늘과 땅이 만나 교감을 이루는 접점인 블루 존(Blue Zone)은 바로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인 KG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라고 새 CI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근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한 KG옐로우캡㈜(구, 옐로우캡)를 비롯 KG엘앤비㈜, KG에너지㈜, KG바텍㈜, KGO㈜, ㈜KG제주, KG상사 등 총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KG케미칼은 그룹명을 ‘KG’로 하기로 하고, 전 계열사를 새로운 CI로 통합하여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이념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동시에 이 땅의 생명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넓혀가기로 했다.
이 날 행사에는 KG 곽재선 회장이 KG옐로우캡 사기를 박상준 KG옐로우캡 신임 대표이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수를 환영하는 인수식이 있었다.
박상준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기존 물류에 최신 IT기술을 접목시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전국 2천여 영업망을 전문 마케팅 서비스 조직으로 육성시켜 단순한 물류기업을 넘어 종합마케팅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KG옐로우캡은 201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KG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투명한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진정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준 KG옐로우캠 신임대표는 저단가 경쟁으로 이전투구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택배요금에 대해서도 곽 회장은 ‘적정 운임을 받고, 서비스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 택배선물은 고객에게 귀한선물인 경우가 많다”며 “택배운임을 조금 더 받는다고 싫어하기보다, 귀한선물인 만큼 안전하게 잘 전달되길 바라는 게 고객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 대표는 “앞으로 택배단가는 B2B/B2C와 C2C를 차별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가격은 올리고, 서비스 질은 높이는 쪽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투자비용이 들더라도 서비스품질을 높여서 제대로 된 단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아울러 택배사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택배사업도 앞으로 시장규모가 커질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그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문제이지, 사업은 유망사업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KG옐로우캡은 KTF와 ‘SHOW-KG옐로우캡 모바일 택배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협정식을 최근 체결했다.
‘SHOW-KG 옐로우캡 모바일 서비스’는 SHOW폰을 통해 택배 기사들이 실시간으로 MMS나 SMS로 주문을 접수하고, 위치 추적과 배송 등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SHOW폰과 무선단말기 간 블루투스(Bluetooth)로 연동되어 바코드스캐닝과 전자서명 정보가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서버로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약 4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중 상용화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F는 택배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과 특화된 단말기를 제공하며, KG옐로우캡은 사내 물류인트라넷 시스템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KTF법인사업본부 조서환 부사장은 “SHOW의 3G서비스를 통해 물류업계 배송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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