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는 향후 5년간 1억 유로를 투자해 아시아의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간 첨단산업, 설비, 기계, 생명공학 분야의 고부가가치 화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 및 국가간 운송 능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 간의 중량 화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TNT는 아시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TNT의 항공 허브인 벨기에 리에지(Liege)와 중국 상하이를 직행하는 보잉 747(B747-400 ER) 화물기를 싱가포르에 경유하도록 조치했다.
TNT가 싱가포르를 지역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유럽과 동남아, 중국 간의 TNT 네트워크는 한층 더 강화된다. 이에 따라 TNT는 이 지역 물동량의 상당한 부분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NT의 중국 유럽간 운송물량은 2007년 들어서만 2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TNT는 보잉 747 화물기가 싱가포르를 경유하게 되면 이 지역의 운송물량이 추가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NT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동남아 국가와 무역거래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지역 내 전체 항공 물류량의 2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유럽이 20%, 동남아 국가 간 거래는 11%이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한국의 지역별 수출 동향에 따르면 2007년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0.8% 증가하는 등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이 중국으로 18.1%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와 같이 중국과 동남아는 한국 전체 수출물량의 3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TNT 동남 아시아 총괄 책임자인 오노 부츠(Onno Boots)는 “TNT는 다양한 산업의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첨단산업, 설비, 기계, 생명공학분야의 물류 배송에서 선두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운송 서비스 강화 및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TNT 코리아의 김종철 사장은 “TNT는 이번 보잉 747의 리에지-싱가포르-상하이 서비스의 시작은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강화된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합된 국가간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하는 중량 화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인석 기자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간 첨단산업, 설비, 기계, 생명공학 분야의 고부가가치 화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 및 국가간 운송 능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 간의 중량 화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TNT는 아시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TNT의 항공 허브인 벨기에 리에지(Liege)와 중국 상하이를 직행하는 보잉 747(B747-400 ER) 화물기를 싱가포르에 경유하도록 조치했다.
TNT가 싱가포르를 지역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유럽과 동남아, 중국 간의 TNT 네트워크는 한층 더 강화된다. 이에 따라 TNT는 이 지역 물동량의 상당한 부분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NT의 중국 유럽간 운송물량은 2007년 들어서만 2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TNT는 보잉 747 화물기가 싱가포르를 경유하게 되면 이 지역의 운송물량이 추가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NT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동남아 국가와 무역거래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지역 내 전체 항공 물류량의 2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유럽이 20%, 동남아 국가 간 거래는 11%이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한국의 지역별 수출 동향에 따르면 2007년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0.8% 증가하는 등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이 중국으로 18.1%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와 같이 중국과 동남아는 한국 전체 수출물량의 3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TNT 동남 아시아 총괄 책임자인 오노 부츠(Onno Boots)는 “TNT는 다양한 산업의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첨단산업, 설비, 기계, 생명공학분야의 물류 배송에서 선두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운송 서비스 강화 및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TNT 코리아의 김종철 사장은 “TNT는 이번 보잉 747의 리에지-싱가포르-상하이 서비스의 시작은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강화된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합된 국가간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하는 중량 화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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