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4월 1일부터 항공 화물 분야에서 전세계 항공사 중 처음으로 화물 수출/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PPA, Plain Paper Air Waybill)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Freight(전자항공화물운송장)의 사전 준비 단계로, 물류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주요 추진 사항 중 하나다.
현재 적용되는 운송장의 기본 원칙을 모두 준수하되 일반 용지를 사용함으로써 발권 및 물류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을 이용할 경우 사무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프린터를 이용해 운송장을 인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항에서 바로 발권해 화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규정한 제작 및 배포한 특수 용지와 운송장 전용 프린터 사용으로 발생되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고 일부 국가를 제외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 화물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히게 됐다" 며 "항공화물대행사 등 항공화물 업계에도 업무 편의와 처리 속도를 개선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을 대한항공 화물 홈페이지(cargo.koreanair.co.kr)에서 온라인 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 구축을 계획 중이며, 나아가 운송장의 전 문서화를 위해 PDF 파일 활용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PPA 도입 외에도 대한항공은 화물 물류 시간 단축 및 물류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과 e-Freight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항공화물 4년 연속 1위에 걸맞은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인천 공항의 세계적인 허브화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김석융 기자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Freight(전자항공화물운송장)의 사전 준비 단계로, 물류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주요 추진 사항 중 하나다.
현재 적용되는 운송장의 기본 원칙을 모두 준수하되 일반 용지를 사용함으로써 발권 및 물류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을 이용할 경우 사무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프린터를 이용해 운송장을 인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항에서 바로 발권해 화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규정한 제작 및 배포한 특수 용지와 운송장 전용 프린터 사용으로 발생되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고 일부 국가를 제외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 화물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히게 됐다" 며 "항공화물대행사 등 항공화물 업계에도 업무 편의와 처리 속도를 개선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용지 항공화물운송장을 대한항공 화물 홈페이지(cargo.koreanair.co.kr)에서 온라인 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 구축을 계획 중이며, 나아가 운송장의 전 문서화를 위해 PDF 파일 활용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PPA 도입 외에도 대한항공은 화물 물류 시간 단축 및 물류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과 e-Freight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항공화물 4년 연속 1위에 걸맞은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인천 공항의 세계적인 허브화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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