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International’사는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2007년도 재무성과’를 발표했다.
아시아 역내항로, 극동-북유럽/지중해 항로의 물동량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5억 7,700만 싱가포르달러(약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59.2%나 증가했는데, 이는 유럽 자동차 터미널의 매각 등에 따른 기타수익(other income)이 91.3% 증가한 데 기인했다.
PSA사의 2007년도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5,890만 TEU를 기록했다.
특히 모항인 싱가포르항은 전년 대비 13.0% 증가한 2,710만 TEU를 처리해 46%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PSA사는 2008년 사업 전망에 있어서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그 이유는 점점 심화되는 미국의 서브프라임(Sup-prime) 사태와 지속되는 고유가 행진이 세계 무역량에 역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했다.
따라서 PSA사의 2008년 표어(Watchword)를 “신중(Caution)"로 채택했다.
전체 수출 대비 대미 비중이 12%(2007년 물동량 기준)인 우리나라의 터미널업계 역시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바, 비용절감 대책 수립 등 매출액 감소에 만전을 기하는 ‘신중한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시아 역내항로, 극동-북유럽/지중해 항로의 물동량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5억 7,700만 싱가포르달러(약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59.2%나 증가했는데, 이는 유럽 자동차 터미널의 매각 등에 따른 기타수익(other income)이 91.3% 증가한 데 기인했다.
PSA사의 2007년도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5,890만 TEU를 기록했다.
특히 모항인 싱가포르항은 전년 대비 13.0% 증가한 2,710만 TEU를 처리해 46%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PSA사는 2008년 사업 전망에 있어서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그 이유는 점점 심화되는 미국의 서브프라임(Sup-prime) 사태와 지속되는 고유가 행진이 세계 무역량에 역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했다.
따라서 PSA사의 2008년 표어(Watchword)를 “신중(Caution)"로 채택했다.
전체 수출 대비 대미 비중이 12%(2007년 물동량 기준)인 우리나라의 터미널업계 역시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바, 비용절감 대책 수립 등 매출액 감소에 만전을 기하는 ‘신중한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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