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용성 논란의 대상이되고 있는 새정부의 경부운하가 전국운수산업노조(운수노조, 위원장 : 김종인)으로부터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운수노조는 지난 2월 27일 '경부운하 검토 의견서'를 발표하면서 새정부에서 추진하는 경부운하가 "경부운하의 물류개선효과는 거의 없다는 것, 내륙운하 선박운항의 위험성 등 현장노동자들의 입장에서 운하계획이 무모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며 "연안해송, 철도운송, 도로운송 등 기존 물류망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친환경 통일지향 물류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경부운하가 관광레저, 생태환경적 측면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다고 꼬집으면서 경부운하 계획 자체를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만일 이러한 의견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운수노조을 표명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운수노조는 지난 2월 27일 '경부운하 검토 의견서'를 발표하면서 새정부에서 추진하는 경부운하가 "경부운하의 물류개선효과는 거의 없다는 것, 내륙운하 선박운항의 위험성 등 현장노동자들의 입장에서 운하계획이 무모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며 "연안해송, 철도운송, 도로운송 등 기존 물류망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친환경 통일지향 물류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경부운하가 관광레저, 생태환경적 측면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다고 꼬집으면서 경부운하 계획 자체를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만일 이러한 의견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운수노조을 표명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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