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포워더로는 드물게 해외네트워크를 확대중인 H사가 최근 어이없는 한 개인의 사리사욕때문에 억울한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H사 향후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전지점의 상태 파악을 하던 중 싱가포르 지점의 Y부사장이 갑자기 지점이 본인 소유이고 그동안 일한 대가를 들어 본사 전체 지분의 20% 이상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H사에서 이를 거부하고 다른 새 지점을 설립하자 Y부사장이 영업금지 가처분 소송을 싱가포르 법원에 제기하게 된 것.
이와 관련 H사 관계자는 "10년 전 H사 사장의 권유로 싱가포르 지점을 맡게된 Y부사장(당시)이 그동안 어떠한 영업활동이나 오퍼레이션 업무도 수행하지 않은 채 단지 관리만 해왔고 심지어 현지 영주권을 보유한 것을 이용해 지점명의를 본사 몰래 자신과 배우자 앞으로 해 놓는 등 기만적인 행동을 해왔다"며 억울해 했다.
지난달 미래 비전까지 선포한 H사는 갑작스런 이번 일로 여러 지점을 단속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번 소송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H사 향후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전지점의 상태 파악을 하던 중 싱가포르 지점의 Y부사장이 갑자기 지점이 본인 소유이고 그동안 일한 대가를 들어 본사 전체 지분의 20% 이상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H사에서 이를 거부하고 다른 새 지점을 설립하자 Y부사장이 영업금지 가처분 소송을 싱가포르 법원에 제기하게 된 것.
이와 관련 H사 관계자는 "10년 전 H사 사장의 권유로 싱가포르 지점을 맡게된 Y부사장(당시)이 그동안 어떠한 영업활동이나 오퍼레이션 업무도 수행하지 않은 채 단지 관리만 해왔고 심지어 현지 영주권을 보유한 것을 이용해 지점명의를 본사 몰래 자신과 배우자 앞으로 해 놓는 등 기만적인 행동을 해왔다"며 억울해 했다.
지난달 미래 비전까지 선포한 H사는 갑작스런 이번 일로 여러 지점을 단속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번 소송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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