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지난 1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물류단지(F지역)에서 항공물류전용터미널 착공식을 갖는 등 글로벌물류기업을 향한 현대택배의 행보가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약 40억원을 들여 오는 8월 최종 준공될 이 물류센터는 총 부지면적 약 2,113평에 연면적 약 1,494평(건축면적 약 809평),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터미널 기능과 함께 보세창고(360평), 국제특송용 창고(240평), 냉장/냉동창고(80/30평), 사무실 및 복지시설(270평)의 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항공물류전용터미널을 통해 수출입 항공물류와 국제특송, 국제3PL 및 대북물류에 이르기까지 국제물류를 전담할 전용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물류센터는 향후 해외 물류 영업을 활성화시키고자 TAPA인증(물류센터의 국제 보안품질 인증) 등 국제 표준 인증에 적합하게 신축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이 항공물류전용터미널이 국제물류시장에서 다국적 물류기업들과 경쟁할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8월 준공예정인 국제물류전용터미널을 보유함으로써 현대택배는 중국, 인도, 독일, 영국 등 현대택배 해외 법인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택배 최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사실상 마지막 물류센터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이번 현대택배 항공물류전용터미널은 외국계 물류기업들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그는 또 “국내외의 안정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물류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향후 막강한 자본력과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국적 물류기업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올 해 해외법인들을 추가로 출범시킴으로써 국제물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전무는 “올해 미주 법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해외 네트워크를 넓히는 등 공격적인 해외 물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최흥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현대택배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고 물류센터 컨설팅을 맡은 힐스로지스의 박명규 대표이사와 그린아임스컨설팅의 차덕선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 김석융 기자
약 40억원을 들여 오는 8월 최종 준공될 이 물류센터는 총 부지면적 약 2,113평에 연면적 약 1,494평(건축면적 약 809평),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터미널 기능과 함께 보세창고(360평), 국제특송용 창고(240평), 냉장/냉동창고(80/30평), 사무실 및 복지시설(270평)의 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항공물류전용터미널을 통해 수출입 항공물류와 국제특송, 국제3PL 및 대북물류에 이르기까지 국제물류를 전담할 전용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물류센터는 향후 해외 물류 영업을 활성화시키고자 TAPA인증(물류센터의 국제 보안품질 인증) 등 국제 표준 인증에 적합하게 신축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이 항공물류전용터미널이 국제물류시장에서 다국적 물류기업들과 경쟁할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8월 준공예정인 국제물류전용터미널을 보유함으로써 현대택배는 중국, 인도, 독일, 영국 등 현대택배 해외 법인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택배 최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사실상 마지막 물류센터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이번 현대택배 항공물류전용터미널은 외국계 물류기업들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그는 또 “국내외의 안정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물류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향후 막강한 자본력과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국적 물류기업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올 해 해외법인들을 추가로 출범시킴으로써 국제물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전무는 “올해 미주 법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해외 네트워크를 넓히는 등 공격적인 해외 물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최흥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현대택배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고 물류센터 컨설팅을 맡은 힐스로지스의 박명규 대표이사와 그린아임스컨설팅의 차덕선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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