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매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내년부터 완전 개방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미 월마트, 테스코 등 세계 굴지의 소매유통기업들은 시장조사, 사무실 개설 등 현지진출 준비를 서둘고 있다.
베트남은 최근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소비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WTO 가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2009년 초부터 소매유통분야가 외국인 투자기업에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외국기업들의 소매유통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현지 소매업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베트남 소매판매 매출의 약 90%는 전통적인 소규모 시장이나 매장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글로벌 유통업체가 본격 진출할 경우 서비스·품질관리 등의 면에서 열외에 있는 현지 소규모 소매업자는 도태되고 시장이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최인석 기자
베트남은 최근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소비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WTO 가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2009년 초부터 소매유통분야가 외국인 투자기업에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외국기업들의 소매유통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현지 소매업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베트남 소매판매 매출의 약 90%는 전통적인 소규모 시장이나 매장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글로벌 유통업체가 본격 진출할 경우 서비스·품질관리 등의 면에서 열외에 있는 현지 소규모 소매업자는 도태되고 시장이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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