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거대 물류 및 금융기업인 DPWN(Deutsche Post World Net)을 18년 동안 이끌었던 줌빙켈(Klaus Zumwinkel) CEO 및 회장이 돌연 사임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둘째주부터 벌이고 있는 줌빙켈 CEO의 탈세 혐의 조사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탈세규모는 10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2월 넷째주에 있을 감사위원회 회의에서 줌핑켈 회장은 도이치포스트 관리 위원회 회장직, 도이치 포스트 뱅크 감사위원회 회장직, 도치포스트 텔레콤 감사 위원회 회원 등을 모두 사임할 예정이라고 DPWN 측은 발표했다.
이와 관련 DPWN 이사회는 줌빙켈 CEO의 사표를 지난 2월 19일 수리하고 새로운 CEO로 프랑크 아펠(Frank Appel) 관리이사회 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로지스틱스 및 우편 국제사업부를 담당하고 있었던 아펠 신임 CEO는 이번 선임에 따라 오는 2012년 10월말까지 CEO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관리이사회는 새로운 재정관리담당자(CFO)로 존 앨런(John Allan) 씨를 선임, 2010년까지 직책을 수행하게 했다. / 김석융 기자
이는 지난 2월 둘째주부터 벌이고 있는 줌빙켈 CEO의 탈세 혐의 조사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탈세규모는 10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2월 넷째주에 있을 감사위원회 회의에서 줌핑켈 회장은 도이치포스트 관리 위원회 회장직, 도이치 포스트 뱅크 감사위원회 회장직, 도치포스트 텔레콤 감사 위원회 회원 등을 모두 사임할 예정이라고 DPWN 측은 발표했다.
이와 관련 DPWN 이사회는 줌빙켈 CEO의 사표를 지난 2월 19일 수리하고 새로운 CEO로 프랑크 아펠(Frank Appel) 관리이사회 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로지스틱스 및 우편 국제사업부를 담당하고 있었던 아펠 신임 CEO는 이번 선임에 따라 오는 2012년 10월말까지 CEO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관리이사회는 새로운 재정관리담당자(CFO)로 존 앨런(John Allan) 씨를 선임, 2010년까지 직책을 수행하게 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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