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이용시 애로사항 파악 등 활성화 노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월 13일 평택시·당진군·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부두운영사와 항만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평택·당진항은 화물증가 추세에 발맞춰 2011년까지 25개 부두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나, 항만 활성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해양청에 따르면 항만활성화 지연요인으로 항만배후권역에 대한 항만홍보가 미흡한점, 수도권 및 중부권 등 배후권역 수출입기업들이 평택·당진항을 이용하지 않고 원거리에 위치한 인천항이나 부산항을 이용함에 따른 물류 왜곡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그 결과 지역 업체들의 물류비가 상승해 기업의 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됐다.
평택해양청은 이러한 기업들의 물류왜곡 현상을 시정하고 부두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관련기관 및 운영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이번에 ‘평택·당진항 항만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항만활성화 T/F팀은 정기적으로 월 2회 회의 개최 및 필요시 긴급회의 등을 통한 의견개진을 갖기로 했으며 평택·당진항만 배후권역 수출입 입주기업 파악 및 평택·당진항 이용시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홍보자료를 작성하고 입주기업체에 대한 항만 견학 및 설명회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평택해양청에서는 항만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평택시, 당진군,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부두운영사와 평택·당진항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당진항이 동북아 굴지의 복합다기능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월 13일 평택시·당진군·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부두운영사와 항만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평택·당진항은 화물증가 추세에 발맞춰 2011년까지 25개 부두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나, 항만 활성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해양청에 따르면 항만활성화 지연요인으로 항만배후권역에 대한 항만홍보가 미흡한점, 수도권 및 중부권 등 배후권역 수출입기업들이 평택·당진항을 이용하지 않고 원거리에 위치한 인천항이나 부산항을 이용함에 따른 물류 왜곡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그 결과 지역 업체들의 물류비가 상승해 기업의 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됐다.
평택해양청은 이러한 기업들의 물류왜곡 현상을 시정하고 부두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관련기관 및 운영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이번에 ‘평택·당진항 항만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항만활성화 T/F팀은 정기적으로 월 2회 회의 개최 및 필요시 긴급회의 등을 통한 의견개진을 갖기로 했으며 평택·당진항만 배후권역 수출입 입주기업 파악 및 평택·당진항 이용시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홍보자료를 작성하고 입주기업체에 대한 항만 견학 및 설명회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평택해양청에서는 항만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평택시, 당진군,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부두운영사와 평택·당진항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당진항이 동북아 굴지의 복합다기능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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