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강주안)과 국내최대 항공화물 포워더인 범한판토스(대표 : 여성구)는 국내 최초로 서류없는 무역 (Paperless)을 아시아나 항공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오는 2월 17일 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은 서울 출발 시카고 도착 화물에 대해 항공화물운송장(MAWB), 적하목록(HMFST), 반입운송장을 종이가 아닌 전자 문서로 접수하는 것으로, 금년 내 미주 전 지역 및 일본, 홍콩 그리고 유럽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아시아나는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서류없는 무역 시행으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화물터미널의 항공화물 업무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화물 접수 및 서류 입력에 대한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전세계적으로 추진중인 e-freight 에 대한 업무 절차 중 민간부문에 대한 국내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설립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각 화물 창고별로 직원을 파견시킬 필요 없이 화물 트럭 기사가 화물을 항공사 창고에 전달하는 것만으로 항공화물을 접수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력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등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의 Paperless 시행은 항공화물선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획기적인 사건으로, 항공화물 선진화에 IT 기술이 접목되어 항공화물 물류비용을 절감시킨 사례로 그 파급 효과가 국내 항공화물 시장 전반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석융 기자
금번 시행은 서울 출발 시카고 도착 화물에 대해 항공화물운송장(MAWB), 적하목록(HMFST), 반입운송장을 종이가 아닌 전자 문서로 접수하는 것으로, 금년 내 미주 전 지역 및 일본, 홍콩 그리고 유럽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아시아나는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서류없는 무역 시행으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화물터미널의 항공화물 업무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화물 접수 및 서류 입력에 대한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전세계적으로 추진중인 e-freight 에 대한 업무 절차 중 민간부문에 대한 국내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설립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각 화물 창고별로 직원을 파견시킬 필요 없이 화물 트럭 기사가 화물을 항공사 창고에 전달하는 것만으로 항공화물을 접수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력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등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의 Paperless 시행은 항공화물선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획기적인 사건으로, 항공화물 선진화에 IT 기술이 접목되어 항공화물 물류비용을 절감시킨 사례로 그 파급 효과가 국내 항공화물 시장 전반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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