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부터 노동계약법ㆍ기업소득세법ㆍ반독점법ㆍ취업촉진법ㆍ순환경제법 등 기업규제 법률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현지에 진출한 많은 우리 기업들이 급격한 비용증가로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지난 1월 27일 KOTRA에 따르면 올해 중국 정부의 기업규제법안 확대로 중국에 진출한 4만 5,000여개 한국 기업 가운데 사업영위 자체가 어려운 한계업체가 크게 늘어 10%에 육박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KOTRA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실태조사에서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가운데 20% 이상이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 가운데 4%가량이 심각한 적자상황이었다”면서 “올해는 기업규제법안으로 경영비용 부담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한계상황에 이른 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춘절 위기설’ 또는 ‘3월 위기설’도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업체들과 거래하고 포워더들에게도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섬유업체 세강의 임원들이 야반도주로 3~4개 포워더가 수십억원의 운임을 떼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중국 진출기업들의 위기가 커질수록 포워더의 업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지난 1월 27일 KOTRA에 따르면 올해 중국 정부의 기업규제법안 확대로 중국에 진출한 4만 5,000여개 한국 기업 가운데 사업영위 자체가 어려운 한계업체가 크게 늘어 10%에 육박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KOTRA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실태조사에서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가운데 20% 이상이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 가운데 4%가량이 심각한 적자상황이었다”면서 “올해는 기업규제법안으로 경영비용 부담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한계상황에 이른 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춘절 위기설’ 또는 ‘3월 위기설’도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업체들과 거래하고 포워더들에게도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섬유업체 세강의 임원들이 야반도주로 3~4개 포워더가 수십억원의 운임을 떼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중국 진출기업들의 위기가 커질수록 포워더의 업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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