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사장 : 김종운)가 '설 연휴(6~10일) 항만운영 대책'을 지난 2월 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울산항에서 액체화물에 대한 하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며 "Port-MIS(항만운영전산망) 단말기도 내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울산항은 주력 화물인 원유 및 석유류, 석유화학원료 등 액체화물에 대해서는 설 연휴에도 평상시처럼 24시간 하역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컨테이너 화물은 설 당일인 7일 하루 하역을 중단한다. 일반화물의 하역은 6~8일 사흘간은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긴급 물자와 필수 물자 등에 대해서는 울산항운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6일과 8일 하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5일 오후 연휴 기간 중에 하역작업이 진행될 부두의 선석을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항만운영본부 내 팀장 3명과 고객지원팀원으로 설 연휴 특별대책반을 구성, 각종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항만순찰팀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위험물 하역 현장 및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송아랑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울산항에서 액체화물에 대한 하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며 "Port-MIS(항만운영전산망) 단말기도 내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울산항은 주력 화물인 원유 및 석유류, 석유화학원료 등 액체화물에 대해서는 설 연휴에도 평상시처럼 24시간 하역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컨테이너 화물은 설 당일인 7일 하루 하역을 중단한다. 일반화물의 하역은 6~8일 사흘간은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긴급 물자와 필수 물자 등에 대해서는 울산항운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6일과 8일 하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5일 오후 연휴 기간 중에 하역작업이 진행될 부두의 선석을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항만운영본부 내 팀장 3명과 고객지원팀원으로 설 연휴 특별대책반을 구성, 각종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항만순찰팀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위험물 하역 현장 및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송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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