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사인 루프탄자카고(Lufthansa Cargo)와 DHL이 합작한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 ‘아에로로직(AeroLogic)’이 지난 1월 2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기념식을 기점으로 공식 설립됐다.
독일 라이프찌히 공항에 본사 두게 된 아에로로직항공사는 루프탄자카고와 DHL이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된 항공사다.
이 때문에 아에로로직의 항공기 보잉 777-200LRF에 새겨진 엠블렘은 루프탄자를 상징하는 회색과 DHL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디자인됐다. 이 항공기는 내년부터 본격 운항될 예정이다.
사실 아에로로직은 지난 2007년 9월 설립됐다. 그러나 이번에 20억달러 규모의 777-200LRF의 8기 발주에 맞춰 공식적인 런칭 행사를 가진 것이다. 2012년까지 총 11대의 777-200LRF을 임차할 방침이고 내년 1/4분기 내에 본격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의 캐파는 주로 DHL익스프레스와 루프탄자카고에 의해 사용될 것이 조업 역시 공동 분담할 예정이다. 첫 운항은 아시아-유럽간 운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아에로로직과 함께 DHL은 에어홍콩(케세이퍼시픽항공과의 합작), 폴라항공 등 3개의 항공사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 송아랑 기자
독일 라이프찌히 공항에 본사 두게 된 아에로로직항공사는 루프탄자카고와 DHL이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된 항공사다.
이 때문에 아에로로직의 항공기 보잉 777-200LRF에 새겨진 엠블렘은 루프탄자를 상징하는 회색과 DHL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디자인됐다. 이 항공기는 내년부터 본격 운항될 예정이다.
사실 아에로로직은 지난 2007년 9월 설립됐다. 그러나 이번에 20억달러 규모의 777-200LRF의 8기 발주에 맞춰 공식적인 런칭 행사를 가진 것이다. 2012년까지 총 11대의 777-200LRF을 임차할 방침이고 내년 1/4분기 내에 본격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의 캐파는 주로 DHL익스프레스와 루프탄자카고에 의해 사용될 것이 조업 역시 공동 분담할 예정이다. 첫 운항은 아시아-유럽간 운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아에로로직과 함께 DHL은 에어홍콩(케세이퍼시픽항공과의 합작), 폴라항공 등 3개의 항공사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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