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 활성화 및 고용 창출 기대
울산항만공사(UPA·사장 : 김종운)가 지난 1월 28일 올해 시행할 예정인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의 45%를 3월말 이전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을 고려한 조치다.
조기 발주 사업은 울산항 유지준설 공사(55억6,600만원)와 장생포 잔교 보수공사(4억6,700만원), 울산항 안전진단 용역(5억원) 등 모두 9건으로 전체 20건의 45%에 해당한다.
사업비 기준으로도 전체 153억1,900만 원 중 45%인 69억 원이 1분기에 조기 집행된다.
항만공사팀 관계자는 “울산항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할 사업을 1분기에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UPA는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50억 원 이하 일반 건설공사 및 5억 원 이하 전문공사’는 지역업체만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 20개 사업 중에서 울산항 긴급유지보수공사(10억원)와 울산항 환경개선공사(19억7,000만원) 등 13개 사업은 울산 소재 지역업체만 입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송아랑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 김종운)가 지난 1월 28일 올해 시행할 예정인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의 45%를 3월말 이전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을 고려한 조치다.
조기 발주 사업은 울산항 유지준설 공사(55억6,600만원)와 장생포 잔교 보수공사(4억6,700만원), 울산항 안전진단 용역(5억원) 등 모두 9건으로 전체 20건의 45%에 해당한다.
사업비 기준으로도 전체 153억1,900만 원 중 45%인 69억 원이 1분기에 조기 집행된다.
항만공사팀 관계자는 “울산항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할 사업을 1분기에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UPA는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50억 원 이하 일반 건설공사 및 5억 원 이하 전문공사’는 지역업체만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 20개 사업 중에서 울산항 긴급유지보수공사(10억원)와 울산항 환경개선공사(19억7,000만원) 등 13개 사업은 울산 소재 지역업체만 입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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