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북미 물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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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6.10.07 11:04   수정 : 2026.10.07 11:04

북미 공급망 재편·시장 진출 전략부터 금융지원·현지 운영사례까지 실무 중심 논의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9월 29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북미 물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사진을 비롯해 국제물류산업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통상·관세 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현지 통관 및 운송 리스크 확대 등으로 북미 물류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물류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전략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물류기업이 북미시장에 진출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 운송·통관, 물류거점 확보, 인력 및 금융지원등 다양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만큼, 산업계와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KIFFA 원제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미시장은 단순한 수출시장을 넘어 우리 물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도전해야 할 전략시장”이라며, “현지 네트워크와 물류 인프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국내 물류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가 「공급망 네트워크 병목 구조 변화와 유연성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 교수는 글로벌 공급망의 구조적 변화와 주요 병목요인을 살펴보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기업이 공급망 회복탄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선임연구위원은 「북미 물류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주제로 북미 물류시장의 주요 변화와 국내 물류기업의 진출 여건을 분석하고, 북미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상훈 팀장이 「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주제로 해외 물류거점 및 항만물류 인프라 확보 과정에서 국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지원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연수 차장은 「재편되는 미국 물류시장 동향 및 우리기업의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미국 물류시장 변화와 현지 진출기업이 직면하는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현지화 및 사업 최적화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LX판토스 한범규 책임 컨설턴트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북미 물류사업 현황」을 주제로 글로벌 물류기업의 실제 북미사업 경험과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현지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운송·통관 리스크 대응 등 북미 물류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KIFFA는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물류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전략과 지원제도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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