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노선 확대에 나섰다. 특히 한국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대응해 인천-다낭 노선을 증편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하늘길을 매일 총 10회(주 70회) 규모로 확대한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하루 2회) 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항하는 인천발 다낭행 VN433편은 매일 0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03시 15분에 도착하며, 다낭발 인천행 VN432편은 현지 시각 16시 5분에 출발해 22시 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에어버스 A321 기종이 투입된다.
이번 증편을 통해 베트남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전체 운항 횟수를 매일 10회로 확보하게 되었다.
베트남항공은 국내외 다른 주요 노선도 함께 확대하며 동북아 네트워크 전반을 촘촘하게 재정비했다.
다낭발 도쿄 노선과 오사카 노선은 각각 주 11회와 주 5회로 운항을 늘렸다. 하노이발 노선의 변화도 주목할 만한데, 하노이-타이베이 노선은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되었다. 하노이-오사카 노선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주 11회로 확대된 후, 12월 1일부터는 주 14회(하루 2회)까지 추가 증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베트남항공은 올해 암스테르담, 푸켓, 콜롬보 등 신규 직항 노선을 잇달아 개설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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