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넷?㈜인이지, 관세행정 AI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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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2.03 15:50   수정 : 2025.12.03 15:50
 
통관·물류 전문 IT 기업 ㈜케이씨넷(대표: 정승환)은 서울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인이지(대표 최재식)와 '관세행정 AI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씨넷이 보유한 관세행정 IT 전문성에 인이지의 다변수 예측 기술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반 솔루션을 결합해, 관세 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인이지는 제조공정의 센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주요 산업군 대상으로 'AI 기반 공정 최적화 솔루션 ‘INFINITE OPTIMAL SERIES'를 성공적으로 적용해 온 기업이다. 특히 운영자의 노하우에 의존하던 기존 산업 현장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 설명가능 AI 기술을 상용화한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케이씨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이지의 고도화된 AI 기술을 관세 행정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관세행정 AI 기반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AI 기반 리스크 분석 및 자동화 기술 교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씨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이지의 고도화된 예측 AI 기술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반 분석 기법을 관세 행정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스마트행정형 AI 기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AI 기반 리스크 분석 및 자동화 기술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델을 확립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씨넷 정승환 대표이사는 “관세행정 영역에서 쌓아온 케이씨넷의 공공 IT 역량에 인이지의 예측 및 설명가능 AI 기술력이 더해져 행정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지의 최재식 대표이사는 “인이지의 예측 AI와 XAI 기술은 복잡한 데이터 속에서 위험요인·의사결정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는 데 강점이 있으며, 이번 협력은 제조 산업에서 입증된 AI 고도화된 기술을 공공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케이씨넷과 함께 관세 행정 디지털 전환의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씨넷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및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AI·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 도입과 산학·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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