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신규 배송 솔루션 에미레이트 쿠리어 익스프레스를 최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엔드투엔드 배송을 목표로 평균 배송 시간은 48시간 미만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허브앤스포크 방식의 특송 솔루션이 아닌 여객 운송과 동일한 직항 연결 방식을 도입했다.
정식 출시 전에 쿠리어 익스프레스는 지난 1년간 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7개국에서 시범 운영된 바 있다.
긴급 익일배송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옵션 제공이 가능하며 에미레이트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업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제품 유형에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완전한 디지털 솔루션이라고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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