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항만 여기저기 혼잡, 얼라이언스 재편 및 파업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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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3.24 12:43   수정 : 2025.03.24 12:43


최근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서비스라인 변화, 파업 등으로 인해 로테르담, 함부르크, 브레머하펜, 앤트워프, 르아브르 등 유럽 주요 항만의 혼잡도가 대폭 증가됐다.

MSC 및 Gemini Cooperation의 신규 네트워크 출시 및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인해 기존 유럽 주요 항만의 혼잡도가 증가했으며 선사들은 대체항으로 앤트워프에 기항해 왔으며 이에 따라 앤트워프는 각 터미널 운영 상황이 악화되는 추세다.

지난 2월 앤트워프항 터미널 Quay1700 운영사인 DP World는 현재 터미널이 극심한 야드 혼잡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터미널 내 비상 하역과 환적 처리 제한 및 입항선박의 터미널 접안 우선순위 조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 관계자는 앤트워프의 모든 터미널이 신규 네트워크의 단계적 도입 및 폐지로 인해 혼잡하고 이전 항만에서의 스케줄 지연으로 선박이 늦게 도착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앤트워프 기항 서비스라인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항만동자 파업으로 인해 함부르크, 로테르담, 르아브르의 접안 대기시간도 증가하고 있으며 프랑스 항만노동자 파업 여파로 상황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테르담 허치슨 포트 델타2 터미널은 지난 2월 항만자동화 문제를 놓고 벌어진 항만노동자 파업 및 태업의 영향으로 발생한 적체화물 처리 때문에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 

함부르크의 경우 파업으로 인한 예선작업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정박지를 확보하는 기간이 평균 3일이 소요되며 프랑스 부두노동자들의 파업이 반복되면서 르아브르의 정박대기 시간 역시 평균 5.7일로 늘어났다고 HMM은 밝혔다.

또한, 르아브르 파업의 여파로 인해 로테르담 역시 영향을 받고 있으며 평균 정박대기시간 역시 5.6일까지 증가했다.

퀴네엔드나겔의 해운 디지털 플랫폼 SeaExplorer의 리포트에 따르면 3월 중순 기준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르아브르의 컨테이너야드 및 정박지가 대부분 만석이며, 이러한 상황은 터미널의 정상적인 운영에 리스크를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I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프랑스, 독일 등 유럽 항만노동자 파업, 얼라이언스 재편 등에 따른 여파로 인해 유럽 주요 항만의 혼잡도는 단기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수출입 지연 등에 따른 피해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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