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25명의 물류인 유공자 표창-
- 국제물류산업 육성 제도개선 방안 연구용역 실시-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지난 2월 27일(목) 오후 14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경기평택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자문위원단, 홍보단, 전문매체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물류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협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 상황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하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협력하고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 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실시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1부에서는 2025년 물류인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025 물류인 유공자 표창은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표에게 총 10개 기관에서 25명에게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날 2025년도 물류인 유공자 표창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으로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여에 이어 협회 사업추진과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감사패, 서울특별시 시장상, 관세청 청장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인천항만공사 사장상 시상,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상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타안건으로 임원 충원의 건이 의결되었다. 
이날 임원 충원의 건은 지난 2025년 제1차 이사회 (1.21)에서 의결되어 추천받은 팍트라인터내셔널 박형순 대표와 케이에이치로지스 김시현 대표가 협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한편 KIFFA는 정기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중요성을 고려한 경쟁력 강화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일원화, 국제물류전문 인력 육성,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