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와 인천국제공항공사(IIAC, 사장 이학재)가 운영한 4주간의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가 지난 2월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자리에는 KIFFA 원제철 회장, 배경한 수석 부회장과 IIAC 김영일 처장, 김치원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동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상, 항공 운송과 수출입프로세스, 무역 실무 등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내용과 이메일 작성법, 비즈니스 매너, 리더십 역량 등 공통역량 및 현장 견학과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어떠한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능동적인 자세와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 수료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하며, 4주간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수료한 30명의 수강생은 국제물류업계로 취업 연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동 수료생들의 구인을 원하는 회원사는 사무국(담당 김영민)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KIFFA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약 905여 명을 물류 업계에 연계하여 86%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물류업계의 전문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KIFFA는 이를 통해 국제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산업계와 구직자를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