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인천-청두 노선 취항 5주년 기념행사 개최

  • parcel
  • 입력 : 2024.10.24 13:38   수정 : 2024.10.24 13:58

(▲왼쪽에서 아홉번째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총영사, 열번째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 

국내 유일의 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은 중국 청두 취항 5주년을 맞아 24일 청두국제공항에서 공항당국 및 물류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에어인천은 2019년 12월 인천-청두 노선에 주 3회 정기편을 취항하여 단 한번의 중단 없이 지속적인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 화물 항공사로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항 이래 5년간 총 885회의 운항으로 22,163톤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양공항간 물동량 증대는 물론 양국간 무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두공항은 인구 2,000만이 넘는 중국 4대 도시에 속하며 하이테크 산업 기지, 비즈니스 무역 물류 센터 및 종합 교통 허브이자, 국가 물류 허브 도시로 분류된 서부 지역의 중요한 중심 도시인 청두의 물류 관문이다.

청두는 글로벌 전자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서부 지역 물류의 중심 도시로서 삼성 반도체, SK 하이닉스, BOE, APPLE, HP 등 전자 기업의 공급 부품 및 반도체, LCD 첨단 장비에 필요한 원자재 및 완제품 수송을 통한 중서부 화물 물동량 1위의 도시이다.  

이날 에어인천의 청두공항 취항 5주년 기념행사에는 주청두 대한미국총영사관 엄원재 총 영사를 비롯해 청두 시정부와 청두공항공사등 관계기관의 인사들, 협력사 임직원 및 포워더 고객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공적인 운항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에어인천의 전문성을 통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각 관련 기관 및 고객사들의 지원과 협력을 통한 물동량 증대를 약속했다 

에어인천 이승환 대표는 이러한 성공적인 운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과 고객 중심의 높은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두와 인천 간 항공화물 운송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