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가 인천국제공항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NQZ)를 직접 연결하는 신규 노선의 직항 취항을 발표했다. 운항은 2024년 6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주 2회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아스타나로 가는 항공편은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여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15분에 도착하며 아스타나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 시간 오후 7시 55분에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6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취항 기종은 에어버스 A321NeoLR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아스타나 관계자는 이번 노선은 아스타나를 경유하여 유럽 주요 도시인 푸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등으로 가는 연결편 이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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