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Schenker는 최근 새로운 항공 특송 서비스인 온보드 쿠리어 (OBC)를 도입했다. 

OBC는 고가 아이템 및 시간 제한에 민감한 물품 카테고리 운송에 대한 전문적인 처리와 세심한 주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솔루션에 속한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수출입 개인소화물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자동차 부품, 의약(제)품, 고급 제품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DB Schenker 관계자는 새로운 OBC 서비스를 통해 독일에서 중국으로 긴급한 자동차 부품이 배송되어야 할 때든, 캐나다의 의료 장비가 남아프리카의 병원에서 즉시 필요할 때든, 고객의 예기치 못한 및 매우 단기적인 요구 사항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초기 시험 운행을 거치고 OBC 서비스 팀을 세 대륙 (EU, APAC, Americas)에서 운영하여, OBC 요청에 대한 24시간 상담 창구를 통해 실시간 견적 제공이 가능하며 손실이나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는 화물 같은 경우 소방 요원이 직접 상업용 항공편에 동행하여 수송하는 프로세스다.

또한 고객 필요 시, 보험 가입 및 통관을 포함시킬 수 있고 위험물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운송에 대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추적을 통한 위치 파악도 제공된다.